열방의 기도 456

여호와의 바람

바람이 불어 오면 여호와께서 보내신 바람을 생각합니다. 여호와의 바람 홍해를 가르신 바람 바람을 일으키시어 광야로 메추라기를 비같이 내리신 역사 하나님을 배역한 자들에게 보내시는 징벌의 바람 회오리 바람처럼 내리신 성령의 바람 오! 하나님!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한치 앞도 모르는 내가 내일 일어날 일을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이라는 과제를 갖고 살아가는 인생.. 그러면 과연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여호와를 의뢰하고 하나님께서 창조주 되심을 믿으며 범사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자 기도할 것입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내가 살아가는 현재가 하나님의 뜻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고 나의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으로 내..

열방의 기도 2021.06.01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택하신 이유

택하신 그 은혜가 감사해서 그 많은 사람 중에 구원의 백성으로 부르신 이유가 사랑이시므로 날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드립니다. 나를 향한 긍휼하신 은총이 다만 구원하심의 이유라 어찌하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려고 애씁니다.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내가 천지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을 받았으니 그것만으로 영광이옵니다. 이제 나의 갈 길은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길.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길. 아바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저의 마음과 생각이 정직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거짓된 행실을 하지 말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셔서 자라시고 복음 전하시다 때가 되어 십자가 형틀에서 죽으신 구원의 역사를 생각하여 아무..

열방의 기도 2021.05.18

회개할 수 있음이 감사예요

참 아파요 참 힘들어요 참 슬퍼요 아무도 아무 것도 날 도울 수 없는 이 공허 상실과 절망 일 뿐 하지만 결국 내가 잘못한거죠 모든게 내 탓이지요 나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해요 무심히 묻혀버린 주고 받은 상처를 꺼낼 시간이죠 모른척하며 묻어버린 시간들을 되짚어 잘못 살아온 어리석음을 깨달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언제나 날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세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나의 방관과 무책임했던 일들 주님께서 회개하라고 하시네요 참 아픈데 주님 때문에 기뻐해요 참 힘든데 주님께 감사해요 참 슬픈데 주님이 날 사랑하신대요 이 못난 나를 사랑하신대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직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요 아멘 아멘 다만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요 연약한 나의 믿음도 받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요 회개할 수 있음이 감사지요 회개..

열방의 기도 2021.04.26

회개의 기도

딸아 너의 죄를 낱낱이 고백하여 회개하지 못했다고 너의 세상 끝날 나에게 책망 받을까봐 너에게 회개하기를 권고하노라! 어제는 살아온 지난 날을 생각하며 한가지 한가지 되짚어 구체적으로 회개할 필요가 있다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너무도 감사하신 주님!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는 나를 진실로 믿지만 너희 죄를 완전히 회개하지 못했다고 알려 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어찌 모르랴 오늘은 몸이 많이 아픈데 어제 기도 중에 깨닫게 하신 회개 기도를 엎드려 드렸다. 나의 일생을 되돌아보며 범죄한 나의 모습을 아버지께 하나 하나 고백하며 회개했다. 내가 태중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죄를 찾아보니 나는 참 엄청난 죄인이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내 마음이 정결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 감사..

열방의 기도 2021.04.25

4월의 기도/리라

눈부신 연두빛 사월이 푸른 하늘에 희망이라는 글자를 씁니다. 이 찬란한 봄에 주님 가신 길 생각하면 눈물의 감사 뿐.. 땅에서 태어나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사월 하늘에 새깁니다. 그 행하신 모든 일이 내 삶 전체의 의미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사람인 제가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 다만 성령으로 감동하여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 영혼이 더욱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 하나님이시여 사랑하옵고 사랑하옵고 또 사랑하옵나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계절, 푸른 사월에 태초부터 우릴 지으시고 사람이 범죄하였으나 땅에 보내신 아들 예수님이 구원주라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하신 성삼위 일체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존귀 영광을 올리옵니다. 아멘

열방의 기도 2021.04.20

부활하신 예수님은 기분이 어떠셨을까요?

부활하신 예수님은 기분이 어떠셨을까요? 하나님께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부르짖으시며 우리의 죄 지시고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예수님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걸 아시면서도 십자가의 수치와 아픔을 피하시고 싶어하셨는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작정하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지요. 예수님은 이제 다 이루었다 하시며 목숨이 다 하셨지만 부활하신 후 아마 내가 해 냈다! 하시며 약속대로 자신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 감사 드렸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경배로 영광을 올립니다. 죽음에서 부활로 부활에서 승천으로 승천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 재림하실 예수님께도 감사 찬양을 올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신성과 이 땅에 오신 인성을 함께 가지신 예수..

열방의 기도 2021.04.06

그리 아니하실지라도..그럼에도 불구하고/리라

지나간 세월 뒤돌아 보면 참 고단했다.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일을 해야 했고 슬프고 어두운 기억이 많아 힘들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시지 않으셨다면 나는 결코 현재의 평안과 소망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간절한 기도를 분명히 들으셨을텐데 이 땅에서의 삶은 늘 평탄치 않았다 .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이제까지 인도하신 은혜가 더욱 크다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고 있다는 이유이다.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과 다르시기 때문이다. 나의 기도와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아시고 나의 삶을 예비하신 뜻이 가장 높 으시고 선하신 까닭이다. 나의 허물을 덮으시고 나의 짧은 생각..

열방의 기도 2021.03.28

몸이 몹시 아픈 날의 기도/리라

주님! 나의 육신이 세월을 따라 연약해져 갈 때 주님 계신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하소서 기진한 몸 일으켜 기도 드리는 이 하루 주님 걸으신 골고다 언덕을 기억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오늘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내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무한한 영광의 빛을 내 영혼에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뭇 영혼들을 구원하시고자 시시각각 열심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몸이 아파도 영혼은 아프지 않기에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고 원하시는지 알면서 주님의 뜻을 거스려 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오늘도 어김없이 깨어 기도하는 이 심령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이제 기도가 끝나면 한결 경쾌한 기분으로 살아갈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새힘을 주실 것이기에 아픈 몸도 낫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

열방의 기도 2021.03.20

이토록 사랑하심이/리라

이토록 사랑하심이/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나는 웁니다. 그 거룩한 사랑의 호소때문에 엎드려 웁니다. 어찌 그토록 사랑하셔서 내 안에 더러움을 토해내게 하십니까? 그 말씀이 높고 크기에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표현할 길 없는 미련함 용서하소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손길 천사를 보내셔서 보호하신 그 모든 순간들이 지고하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나를 놓지 않았던 지나간 세월 허망하여 나는 웁니다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이시기에 회개하는 자들로 구원을 이루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시기에 내 영을 씻기시고 성령의 옷을 입히십니다 이토록 사랑하심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요 주신 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시기 위한 거룩한 가르침이기에 말씀 속을 걷고 또 걸어 예수님을 만납니다 나의 ..

열방의 기도 2021.03.08

그리스도인으로만/리라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 줄 알았습니다 그 사랑 너무 깊어서 도무지 가늠할 길 없지만 그래도 예수님 때문에 살아가는 동안 내 사랑도 깊어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 가면서야 왜 내가 이 땅에 태어났는지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법을 예수님 십자가 고난을 통해 배워갑니다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아시기에 채찍에 맞으시면서도 가시관 쓰시면서도 보혈의 능력을 이루신 예수님 그 아들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사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 있다는 것을 이제는 확신합니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하늘에 계신 아..

열방의 기도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