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307

빛의 화가 윌리엄 터너(William Turner)

낭만주의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 RA (1775년 4월 23일 - 1851년 12월 19일)는 윌리엄 터너(William Turner)로 알려진 영국의 낭만주의 화가, 판화가, 수채화가였다. 그는 표현력있는 색채, 상상력이 풍부한 풍경 및 격동의 종종 폭력적인 해양 그림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550 개 이상의 유화, 2,000 개의 수채화 및 30,000 개의 작품을 종이에 남겼습니다.그는 1840 년부터 영국의 주요 미술 평론가 존 러스킨 (John Ruskin)에 의해 옹호되었으며, 오늘날 풍경화를 역사 회화와 경쟁하는 저명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터너는 런던의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의 마이덴 레인(Maiden Lane)에서 중산층 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생 런던에서 살았으며..

그림 이야기 2024.11.06

명화 모음

Dupre, Julien (1851-1910) 파리 출생. 필스와 레만에게 그림을 배우고,1876년 살롱에서 처음 입선하고 81년까지 출품을 계속하였다.초창기에는 피가르디 지방의 전원 풍경을 그렸지만,1881년 이후로는 농장과 목장의 동물과 인물을 그리게 되어레르미토와 함께 농민화가로서 활약하였다.1889년의 만국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1892년에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끝까지 밀레와 쿠르베의 사실주의를 고수하였으며,색채의 밝기는 그가 인상주의 시대 화가임을 나타낸다.르앙 미술관, 파리의 프티 페레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1910년에 파리에서 사망함.  Durer, Albrecht (1471-1528) (after) Gauguin, Paul (1848-1903) 파리 출생. 프랑..

그림 이야기 2024.08.20

챠일드 하쌈의 정원그림

미국 인상주의 화가.  메리 카사트와 죤 헨리 Twachtman과 함께 미국의 수집가, 딜러, 뮤지엄에 인상주의를 보급하는데 선구자였다. 오일, 수채화, 에칭 등  3천점도 넘는 작품을 남겼고, 20세기 미국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정원 그림 모음:하쌈은 여름에 뉴햄프셔주 인근의 애플도어섬에서 작업했다.  그곳은 유명한 예술가촌으로 시인 셀리아 쌕스터의 살롱에 문학가와 미술가들이 모여 세련되고 흥미로운 사교모임의 장소였다.  하쌈은 셀리아의 정원과 바닷가, 실내풍경을 가장 인상파적인 붓터치로 그려냈다.  그는 팔레트에 물감을 섞지않고 직접 튜브에서 붓에 짜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또한 쌕스터의 살롱에 소개된 그림은 부유한 고객들에게 판매되었다.메인주 쇼울즈Shoals 섬의 양귀비.Celia Thax..

그림 이야기 2024.07.30

김형근 화백 그림 모음

김형근(1930~ )은 제도권 미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에 이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파격’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작가다. 이후 미국에 유학, 정규 미술 교육을 받게 되면서 전통미와 초현실주의가 결합된 독특한 미술 세계를 구축했다. 1999년에는 제8회 오지호 미술상을 수상하였다. 김형근의 1984년작 을 들여다 보면, 흑발이 유독 눈에 띄는 여성의 측면 상반신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풍성한 검은 머리를 뒤로 묶고 연보라색 꽃을 측면에 꽂았는데, 연보라와 흑색의 강렬한 대비는 화면 내에서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여인의 눈매와 입술에서는 당당함이 엿보이며, 목에 두른 술장식의 목걸이는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부와 백의, 흑발의 머리 모두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

그림 이야기 2024.07.28

에두아르 마네

모더니즘의 창시자인  마네는 한동안 인상주의 화가로 분류되었고 실제로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지만 인상주의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한번도 출품하지 않은 의외의 인물이기도 하다. 마네는 그리는 족족 혹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비운의 화가라도 불린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풀밭 위의 점심 식사마네는 그림을 그리는 족족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그림은 남녀 두쌍이 강이 흐르는 한적한 숲속에서 목욕과 피크닉을 즐기는 장면이 묘사가 되어있다. 화면의 전경에 등장하고 있는 일군의 남녀의 모티프는 두 거장 라이몬디, 라파엘로 작품에서 차용한것이라고 한다. 마네는 이러한 전통적인 모티프 속 인물들을 파리 시민들의 모습으로 그려내서, 큰 비난을 받았던 작품. 특히 화면 전경에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그려진 여..

그림 이야기 2024.07.24

이중섭 그리고 이중섭 그림

이중섭 그리고 이중섭 그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화가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인, 이중섭! 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중섭, 이중섭..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고, 또 그분의 작품을 이곳저곳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언제 태어났고, 왜 그림을 그렸고, 어떤 그림을 그렸고, 누구와 결혼했고, 언제 돌아가셨는지... 등에 대해서, 사실 아는 것에 비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던 것 같네요. 앤디워홀, 피카소, 클림트 등 외국 유명한 화가에 대해서 아는 것도 좋겠지만, 그 보다 먼저 우리나라의 멋진 화가님들 알아보고 싶습니다.  다소 부족한 내용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마음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인데요.  솔직히~ 오늘 온라..

그림 이야기 2024.07.21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폴 고갱 1848~1903 프랑스>

고갱은 파리의 번화한 문명에서 벗어나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였다.​여섯남매의 아버지면서 한 여자의 남편인 고갱이 부인, 가족을 떨치고 자신만의 세계로 살아간다는 것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무척 어려운 결단일 것이다.​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고갱은 딸의 죽음을 전해듣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고갱은 딸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그린 후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하였다.비록 그의 자살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는 결국 타히티섬에서 일생을 마감한다.​주제화로 이 작품은 타히티 여자를 죽은 딸의 생과 여자의 생을 연관시켜 그린 작품이다.​이 작품을 그리며 자신의 딸을 생각하였고 또한 고갱은 자신의 죄책감에 대한 승화의 감정으로 이 작품을 제작하였던 ..

그림 이야기 2024.07.18

미켈란젤로의 인생 마감

성 프란시스가 오상(예수 그리스도의 다섯 가지 상처)을 받았다는 수도원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사잇길에서 푯말을 봤다. 그것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의 생가라는 표지였다. 그는 르네상스의 3대 천재로 불리는 거장이요, 조각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가 아닌가! 물론 이 방면에 조예가 있는 분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겠지만, 이처럼 노력 없이 평소 존경하던 분의 탄생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싶다.그곳은 카센티노(Casentino)의 카프레세(Caprese)라는 작은 시골인데, 마을을 휘돌아 가는 큰 시내는 로마까지 이어지는 테베레강으로, 수량이 많은 것을 보니 밤사이 비가 내렸나 보다. 깊은 골짜기에 높은 지대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그가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 ..

그림 이야기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