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296

스페인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작품

디에고 벨라스케스 화가 시녀들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 인판타 마리아 테레사 궁정 광대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 압스부르고 왕조 말기인 펠리페 4세 시절, 궁정 화가가 된 이후 평생 궁정화가로 지냈다. 바로크 시기 최고의 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1] 사실적인 초상화로 유명하며, 특히 는 역대 최고의 초상화로 자주 거론되는 작품이다. 또한 대표작인 은 그가 남긴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후대의 화가들에게까지 큰 영감을 주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재능은 그의 고향 세비야에서 연마되었다. 그는 프란시스코 에레라의 공방을 거쳐, 12세때는 화가 프란시스 파체코의 작업실과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쌓았다. 벨라스케스는 1617년에 독립 화가로서 일할 세비야 길드의 면허증을 얻었다. 그는 이론가와 인문주의자로..

그림 이야기 2023.07.06

구본웅 서양화가 작품

구본웅의 절친 시인 이상의 초상화 1972년 10월에 발행된 문학사상 창간호의 표지화는 구본웅(具本雄, 1906~1952)의 그림 ‘친구의 초상’이었다. 야수파의 힘찬 운필에 실려 귀기를 뿜어내는 이상(1910~1937)의 압도적인 모습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상을 빼고 우리 문학사를 논할 수가 없듯이 구본웅을 빼고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말하기가 힘들다. 두 천재는 서촌 배화여고 자리에 있었던 신명학교 동기다. 나이는 구본웅이 네 살 더 많으나 몸이 쇠약해 학교를 쉬어가며 다녔기에 이상과 졸업을 같이 하게 됐다. 신명학교 시절, 구본웅은 글씨를 잘 썼고 이상은 말을 잘했다. 구본웅의 집안은 예사롭지가 않다. 그의 부친은 4형제 중에서 셋째였다. 첫째는 군수를 지냈고 둘째는 대한제국 최초의 관비 유학..

그림 이야기 2023.06.23

이난숙 화가 작품 모음

↗ 소중한 시간 91.5x117 (한국수채화공모전 입선) ↗ 당신을 위하여 91x75 ↗ 닻의운명 / 65x100 (글로벌 미술대전) 입상. ↗ 국화향기 44x60 ↗ 가을꽃 국화앞에서 54x75 ↗ 가을느낌 44x60 ↗ 강화도 35x49 ↗ 가을예술 65x90 (행주미술대전) 입선 ↗ 세월속으로 54x75 (행주미술대전) 입선 ↗ 사랑의 한가로움 41x53 덧글 (총 0 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 한국화가 김옥기의 산수화 nice7942 13.02.08 767 18 아름다운 여인 / photographer Ali Tamay nice7942 12.11.26 996 17 겨울풍경-장용길 nice7942 12.11.24 463 16 평화와 분노의 모순을 그린 화가 이중섭 nice7942 12..

그림 이야기 2023.06.10

화가 장욱진의 그림과 글(1918-1990)

(1918-1990) ● I'm simple. 나는 심플하다. 이 말은 내가 항상 되풀이 내세우고 있는 나의 단골말 가운데 한 마디이지만 또 한번 이 말을 큰소리로 외쳐보고 싶다. “나는 깨끗이 살려고 고집하고 있노라.” 나룻배 1951 江가의 아틀리에에서 여름의 강가에서 부서진 햇빛의 파편들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수면 위에 떠도는 아지랑이를 타고 동화가 들려 올 것 같다. 물장구를 치며 나체로 뛰노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에서 적나라한 자연을 본다. 그리고 천진했던 어린 시절에의 향수가 감미롭고 서글프게 전신을 휘감는 것을 느낀다. 태양과 강과 태고의 열기를 뿜는 자갈밭, 대기를 치스치는 여름 강바람 ― 이런 것들이 나 역시 손색없는 자연의 아들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럴 때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

그림 이야기 2023.05.25

아르망 기요맹 작품

아르망 기요맹 (Armand Guillaumin) 프랑스의 화가 파리 태생으로 생활 때문에 처음에는 어떤 토목과에 잠깐 근무하면서 여가에 회화를 그렸다. 연구소에서 세잔과 피사로를 알게 되어 최후까지 친교를 계속했다. 기요맹은 누구의 감화도 받지 않은 제작으로, 갈색이나 붉은색·자색을 많이 쓰는 반면에, 개성이 강한 매력을 나타내며, 피사로나 모네처럼 세련되지는 못했으나 야성적이면서 중후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마침 1891년에는 복권에 당첨되어 그 이후부터는 네덜란드와 그 밖의 지역의 풍경을 그리면서 자유로운 제작을 했다. A Path in the Snow 1869 / Oil on canvas, 66 x 55 cm Musée d'Orsay, Paris Barges in the Snow 1881 / Oi..

그림 이야기 2023.05.05

세계의 고전 명화

Taccianc i venti tuti, Del mar si arrestin l'acque (20개의 옷을 입히다 바닷물이 있다) 지아코모 레오파르디(Giacomo Leopardi) Per il Santo Natale(크리스마스 때) 레카나티(Recanati, 1809년) ​ 비너스(Venus) 또는 Venus said Green (1929년)/앨버트 브라토 살라(Alber Braitou-Sala) ​ ■ 조지 스펜서 왓슨(George Spencer Watson, 1867~1934) 왓슨은 종종 이탈리아 르네상스 풍의 그림을 그렸던 영국의 초상화가다. 카미솔 여인(Woman in a Camisole)/George Spencer Watson (1867~1934)/영국 런던 Royal Academy of A..

그림 이야기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