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0월 2일 한교총을 방문해 장종현 당시 대표회장과 차별금지법 관련 대화를 나누는 이재명 후보. ⓒ크투 DB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와 그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입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독교계와 시민사회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기 때문.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정부입법안을 시작으로 17-21대 국회에서 계속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에서 발의돼 왔으나,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대다수 시민들의 반대로 지금까지는 통과되지 못했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그들과 연대하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