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의 총장 리처드 랜드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남침례회, AI의 위험성에 대한 공식 성명 발표'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남침례회(SBC)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으로 4만9천842개 교회와 선교부로 구성됐으며, 교인 수는 1천3백23만 명"이라면서 글을 시작했다. 이어 "SBC는 지난 주 뉴올리언스에서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미국 전역의 지역교회에서 선출된 약 1만2천8백명의 대의원이 모였다"고 했다. 그는 "언론들은 이 교단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교회(여러 여성을 목회자로 안수한 캘리포니아의 새들백교회)를 포함하여 여러 교회를 제명하고 목회자는 남성이어야 한다는 확신을 강화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SBC는 약 88%의 비율로 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