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책읽기 321

하나님을 아는 지식/제임스 패커

패커(Packer)목사님 자신의 영적인 순례여행에 동틀 녘의 새벽빛과 같은 계기를 마련한 본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Knowing God)은 세계 25개국에서 번역되어 무려 500만부 이상이 지구를 순회함으로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온 책이다. 보다 친밀한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아는 경험적인 지식을 실질적으로 보다 깊게 보여주지 못한 한 가지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이 책이 출판된 지 20년이 가까워 온 지금도 추호도 삽입하거나 제외시키고 싶은 부분이 하나도 없으며, 대하면 대할수록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새로워져 심오한 기쁨을 만끽한다고 말할 정도로 감명 깊은 책이다.본서는 저자 자신이 깨달았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람이 사물의 중심이 아니요 하나님이 중심이며 사람은 그의 피조물이며..

리라책읽기 2025.03.21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브라이언 맥클라렌

타임지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에 선정된젊은 복음주의의 대표주자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화제작!흔히 포스트모던 교회라고도 불리는 이머징 교회 운동은 한국에서도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이머징 교회와 관련된 주요 도서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기 시작했고, 얼마 전 “목회와 신학”(2008년 6월호)에서도 특집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은 이머징 교회 운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저자요 강연가이자 운동가다. 빌리 그레이엄과 빌 하이벨스에 이어, 미국 복음주의의 차세대를 이끌 젊은 복음주의의 대표로 언급되는 그는 이미 여러 해 전에 “타임”지가 선정한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 25인”(2005년 2월 7일자)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국내 관련기사, “국민일보”, 200..

리라책읽기 2025.03.04

사랑에 답함/나태주

풀꽃 시인 나태주가 고백하는 ‘사랑’에 관한 산문집이다. 시인에게 사랑은 인생과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실체가 잡히지 않고 아무리 반복해도 서툴고 미숙한“ 것이라며, ”무정의 용어로 생각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한다. 이 책의 부제가 ”인.생.사.색“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시인은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볼 일이다. 시인의 시들이 간결하지만 단단하고, 단단하지만 부드럽듯이 이 책에서 들려주는 시인의 목소리도 한없이 따뜻하고 특유의 명랑함이 가득하다.  사랑에 답함                      나태주 시인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리라책읽기 2025.02.16

그리스도를 본받아/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à Kempis, 1380-1471)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개정판!”가격은 낮추고, 편집은 읽기 쉽도록 세련되게!“라틴어 원문을 가장 충실히 번역한 책”이라고존 스토트, 유진 피터슨, 리처드 포스터가 극찬한 최신 완역본!현직 신학대 교수가 번역하여 원문에 가장 충실한,“신학생 추천도서 100선에 선정된 바로 그 번역본!”“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아주 소중한 바로 그 책!”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마틴 루터, 존 웨슬리, 토저, 존 스토트, 유진 피터슨 등영적 대가들이 극찬한 바로 그 고전 중의 최고 명작!머리맡에 두고 곱씹으며 몇 번이고 읽게 되는 영성의 씨앗들!“「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기독교 문학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다.”브리태니커 백과사전 (Encyclopedia Britannica)“「그리스..

리라책읽기 2025.01.07

소설로 떠나는 영성 순례/이어령

그간 한국 문화론과 문명사적 담론을 두루 주유하고서, 지성과 영성의 문지방을 넘어 이제 생명자본주의를 천착하고 있는 이어령이 다시금 문학 작품을 들고 독자를 찾아왔다.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 형제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서부터 릴케의 《말테의 수기》, 앙드레 지드의 〈탕자, 돌아오다〉, 그리고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까지,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소설 5편을 이어령의 안내로 읽는다. 한겨울 사랑방에서 두런두런 나누는 정담처럼, 명작이라는 따뜻한 촛불 주위에 둘러 앉아 담소하듯 들려주는 문학, 그리고 영성 이야기!이어령 선생이 기독교에 입문한 지 6년이 넘었다. 그동안 ‘지성인이 종교를 갖게 되면 글쓰기에 어떤 변화가 올까’ 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40만부 판매를 기록한..

리라책읽기 2024.12.13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 작품은 소설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소설에서와 같은 줄거리 전개가 없고 일기형식의 짤막한 글이나 편지, 그 밖의 여러 상념들이 각각의 단락을 이루며 나열되어 있는데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테의 수기` 작가와 작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테의 수기` 주요 줄거리감수성이 예민한 28세의 청년 말테는 부모를 잃고 가족하나 없는 고독한 처지입니다. 그는 생계를 위하여 고향인 덴마크를 떠나 파리로 갑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파리에 오는 것을 보고 그들은 살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죽기 위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눈에 비치는 파리의 모습은 불안과 죽음의 형태로 비치고 모든 풍경은 음울하게 그려지는데 그 이유는 말테 자신의 내면이 고독하고 우울하기 때문이겠지요.  말테가 떠올리는 유년 시절은..

리라책읽기 2024.12.05

화평하게 하는 자/켄 산데 저

“ 개인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성경적인 지침서”세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는 화해의 메시지갈등은 오히려 기회입니다!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다른 사람을 섬기는 기회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성숙해가는 기회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겪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갈등의 이유와 갈등을 극복하는 법을 알기 원하는가?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과의 갈등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화평하게 하는 원리를 알고 적용할수록 이 원리는 삶 속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것이다. 하나님의 화평하게 하는 원리를 삶 속에 적절히 적용할 때 갈등으로 인해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나아가 인격적인 성숙에까지 이..

리라책읽기 2024.10.30

소년이 온다/한강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

리라책읽기 2024.10.26

폭풍 속의 가정/러셀무어(Russell Moore)

2019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가 선정한‘올해 최고의 책’“어떻게 십자가가 가정을 바꾸는가”입양한 두 아들을 포함해 다섯 아들을 둔 아버지이자윤리학자요 신학자, 러셀 무어가 내놓은 가정에 대한 영적 진단김영봉, 유기성, 조정민, 김성묵, 이요셉 강력추천!!모든 가정은 위기에 봉착하는 순간이 있다.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플 것이다. 누군가가 해고를 당할 것이다. 누군가 바람을 피울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세상과 육신, 마귀가 우리를 떼어놓으려 위협할 때 우리는 그들과 싸우기 위해 언약을 기억하고, 가정에 대한 복음의 비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십자가를 제시하고 있다.예수님이 가정을 구하시는 방법가족은 우리에게 엄청난 기쁨의 근원인 동시에 엄청난 고통의 근원이..

리라책읽기 2024.08.19

하나님을 즐기는 삶/팀 체스터

마이크와 엠마의 월요일 아침 모습을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에 은혜를 듬뿍 받고 그 힘으로 일주일을 살아가려 하지만, 월요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그 기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피곤과 짜증의 연속인 일상을 살게 된다.하지만 우리 곁에는 항상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계시며, 팀 체스터가 이 책에서 말하듯이 도저히 그분과 부딪히지 않고서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순간에 관여하신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즐기지 못할 순간이 존재할 수 있을까?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하나님을 즐기는 것’이다. 팀 체스터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우리가 이 삶의 목적을 매일 깨달으며 실제로도 누릴 수 있기를..

리라책읽기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