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은 기분이 어떠셨을까요?
하나님께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부르짖으시며 우리의 죄 지시고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예수님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걸 아시면서도 십자가의 수치와 아픔을 피하시고 싶어하셨는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작정하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지요.
예수님은 이제 다 이루었다 하시며 목숨이 다 하셨지만 부활하신 후 아마 내가 해 냈다! 하시며 약속대로
자신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 감사 드렸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경배로 영광을 올립니다.
죽음에서 부활로 부활에서 승천으로 승천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 재림하실 예수님께도
감사 찬양을 올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신성과 이 땅에 오신 인성을 함께 가지신 예수님은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약하고
허물 많은 사람임을 아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이 없으신 창조주시며 예수님께서도 하늘 나라에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보혜사 성령님 우리 마음에 보내 주셨으니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항상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가르치신 예수님을 본 받아 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날들
을 잘 보내야 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어하실까요? 내 이름 부르시며 내 사랑을 보았느냐? 하실 것 같아
가슴에 감격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너무도 존귀하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내 안에 계셔서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믿음을 보고 계신 성령 하나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아무리 살아가는 일이 슬프고 힘에 벅차고 가슴 아파도 문제 없습니다. 날마다 주시는 은혜 안에 거하며
살면 되니까요.
부활 주일을 지나 월요일 다시 한번 날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이 모든 일들을 생각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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