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소녀 1,420만 명을 구해주세요!”
▲캠페인 참여시 후원자에게 제공되는 ‘위드베어’ 키링을 들고 있는 방송인 홍진경 씨의 모습. ⓒ월드비전방송인 홍진경 씨가 조혼 위기에 처한 1,000명의 아프리카 소녀들을 후원하는 ‘1,000명의 소녀들’ 캠페인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2월 11일부터 진행한다.아프리카 국가에는 아직도 재정적 어려움과 식량 불안, 문화적·사회적 악습으로 가축이나 지참금을 받고 18세 미만 아동이 결혼하는 조혼 악습이 남아 있다.유니세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1,420만 명의 소녀들이 만 18세가 되기 전 결혼하며, 그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노동과 성착취 대상이 된다.월드비전은 방송인 홍진경과 함께 아프리카 소녀들의 조혼을 막고 학교에 보내기 위한 ‘1000명의 소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