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사랑하심이/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다가
나는 웁니다.
그 거룩한 사랑의 호소때문에
엎드려 웁니다.
어찌 그토록 사랑하셔서
내 안에 더러움을 토해내게 하십니까?
그 말씀이 높고 크기에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
표현할 길 없는 미련함 용서하소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손길
천사를 보내셔서 보호하신 그 모든 순간들이
지고하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나를 놓지 않았던 지나간 세월 허망하여
나는 웁니다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이시기에 회개하는 자들로
구원을 이루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시기에 내 영을 씻기시고
성령의 옷을 입히십니다
이토록 사랑하심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요
주신 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시기 위한 거룩한 가르침이기에
말씀 속을 걷고 또 걸어 예수님을 만납니다
나의 존귀하신 하나님이시여
무엇으로 영광을 올리오리까
다만 내 가난한 마음을 드리옵니다
그저 주신 사랑 가슴에 품어 찬양 올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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