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나의 육신이 세월을 따라 연약해져 갈 때
주님 계신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하소서
기진한 몸 일으켜 기도 드리는 이 하루
주님 걸으신 골고다 언덕을 기억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오늘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내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무한한 영광의 빛을 내 영혼에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뭇 영혼들을 구원하시고자 시시각각 열심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몸이 아파도 영혼은 아프지 않기에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고 원하시는지 알면서 주님의 뜻을 거스려 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오늘도 어김없이 깨어 기도하는 이 심령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이제 기도가 끝나면 한결 경쾌한 기분으로 살아갈 것을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새힘을 주실 것이기에
아픈 몸도 낫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이 말씀이 나에게 임하게 해 주시옵소서
부디 주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의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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