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혈의 잔을 높이 들고/리라 보혈의 잔을 높이 들고/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겠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고통을 당하겠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죽겠노라 골고다 언덕길 오르시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물과 피를 다 쏟아 내시며 엘리엘리라마사박다니 외치시던 예수 그리스도 죽음도 고통도 그 사랑 .. 열방의 기도 2019.04.09
잠언 낭독을 들으며 잠언 27장을 들으며 겸손과 자랑에 대해 생각해본다 미련한 자와 분노하는 자와 아첨과 책망.. 친구와 고향.. 환난날에 이웃을 찾으라는 권고, 지나친 축복까지도 위험하다는 말씀을 가슴에 묻는다 모든 자연의 이치와 하나님이 주신 음식과 옷이 되는 동물과 풀이 참 귀하다는 것을 느낀.. 열방의 기도 2019.03.09
추수감사절 기도/리라 추수 감사절 기도 /리라 주여 들판에 벼들 고개 숙이면 우리 모두 고개 숙이게 하소서 봄 여름 묵은 땅을 기경하였나이다 이제는 수고의 단을 거두게 하소서 주여 이 가을엔 상한 영혼이 용서와 회복의 열매를 가슴 한가득 안게 하소서 기쁨의 광주리 들고 성전으로 성전으로 성도는 달려.. 열방의 기도 2018.11.17
고백/리라 고백/리라 하나님의 사랑 그 무엇으로 갚으리이까 목숨도 땀도 시간도 아닌 오직 믿음으로 십자가 능력 앞에 무릎을 꿇으리이다 찬양의 손 들어 회개의 감격 넘칠 때 오라 오라 여호와께서 거듭해 말씀하시나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생을 주심이니 오 나의 교만한 목을 꺽으소서 방탕한 .. 열방의 기도 2018.10.07
가을의 기도/리라 가을의 기도/리라 이 가을엔 영혼의 깊은 성찰이 있게 하소서 이 가을엔 보다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더욱 향기로운 말을 하게 하소서 감사의 감격이 소망의 기쁨이 가을산천 수놓고 가난해진 심령 떨어지는 잎새처럼 낮아지고 낮아지는시월 무릎 꿇고 두손들어 찬미의 제사를 올리나이.. 열방의 기도 2018.10.02
성령님이시여/리라 성령님이시여/리라 거룩하신 이여 이 남루한 육의 옷을 벗기시고 순결하신 영의 새옷 입혀 주소서 감히 입을 열어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오니 천국의 세마포 입으시고 내 영혼의 좋으신 곳에 좌정하소서 말씀의 지혜로 내 정신조차 깨끗게 하시고 말일에 보이실 환상과 계시로 내 영이 깨.. 열방의 기도 2018.09.01
성도의 교제/리라 가슴으로 맺은 언약은 따뜻하지요 사랑과 위로가 있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흐르는 자리엔 믿음과 소망의 나무가 자라납니다 그 열매, 작고 초라해도 감사로 받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보다 훨씬 더 큰 축복이라서요 언제나 십자가 아래 서있는 심령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든지 십.. 열방의 기도 2018.08.30
오늘의 기도/리라 깊어진 상심에 성령님을 모시렵니다 삶은 나에게 언제나 즐거움을 주지 못해도 오직 성삼위 일체의 하나님께서 기쁨과 소망을 허락하시니 다만 은혜로 받습니다 오늘도 주의 성령님 함께 하심에 주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에 힘입어 살아가나이다 열방의 나라들과 순교의 자리와 주의 사.. 열방의 기도 2018.07.18
나귀의 고백/리라 나귀의 고백/리라 영문도 모른채 말라빠진 청년을 태우고 예루살렘 성문을 걸었습니다 호산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종려나무 가지를 던지며 옷을 벗어 펼치는 사람들 함성 속, 얼떨결에 그 길을 걸었습니다 한번도 사람을 태운 일도 없었는데 비교적 의젓하게 그 일을 해낸거지요 내 .. 열방의 기도 2018.05.31
축복.. 리라 살아있어 하나님을 뵈옵는다는 것 축복 죽어도 하나님을 뵈올 수 있다는 것 축복 진리 안에 풍성케 하시는 은혜 아무 걱정도 어떠한 역경도 주께서 넘게하실 믿음의 산이라는 것 축복 슬픔과 어둠 고통과 아픔 견뎌냄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에 있다는 것 축복 주님 사랑하옵고 또 사랑.. 열방의 기도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