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곳을 향하여

마땅히 간구해야 하옵니다 /리라 저 하늘 끝간데 거룩한 도성 있으니 고해와 같은 생의 한날들은 한 줄기 바람 같사옵니다 생명과 진리 권능과 역사로 주의 발길이 머물렀던 곳 이 땅에 사시던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옵니다 하늘 보좌 우편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 육신, 생명의 말씀..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뒤를 쫓아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를 소망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주의 은혜가 무릎에서 머리까지 차오르기를 바라와서 영혼의 요단강을 건너가기 소원합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명하신 말씀이 오늘 나에게도 임하여 여호와의 바람이 내 삶의 고뇌와 아픔을 막아서는..

성탄의 계절에는/리라 12월엔 내 영혼에 주님의 영을 더욱 깊이 모시려네 12월엔 내 마음에 주님의 마음을 한껏 품어 보려네 12월엔 내 가슴에 주님의 사랑을 더한 감사로 담아보네 아기 예수님께 경배해 성전에 계신 아이 예수님께 경배해 33세 청년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네 사망을 이기시..

사랑하옵는 주님 12월 8일입니다 2017년도의 마지막 달력을 보며 주님을 생각합니다 주님은 이 시절에 탄생이 기념되고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받지요 나는 주님께 무얼 드릴까요 아무리 드려도 부족하기 짝이 없는 나의 마음을 드릴까요 입술을 열어 주님 이 땅에 오..

천국 가는 길/리라 천국으로 가야할 오직 하나의 이유 그곳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라 생을 다하여 기다리는 주님 그리움 깊어질 수록 상심도 차오르네 사랑하지 못한 일들 나누지 못한 일들 복된 소식 전하지 못한 일들 생각나 천국 가는 길 너무 멀어라 내 영혼 가야할 거룩한 도성 그..

가을은 깊어 산과 들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단풍으로 하늘은 더욱 푸르고 구름은 높아지고 강은 더욱 깊어갑니다 내 마음도 내 영도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과 같기를 원합니다 주님 세상에 묶인 내 자아가 아닌, 영혼의 아름다운 처소가 되어지는 내 속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

이 세상은 언젠가 만날 주님 위해 살아가는 곳 사랑과 믿음과 전도로 하루 하루 주께 영광돌리는 곳 다른 어떤 의미는 다 허망할 뿐 부함도 명예도 권력도 다 쓸데없는 욕심이라 오늘도 나는 주의 뜻을 따라 걸어갈 뿐 나에게 닥친 환란 슬픔, 고통으로 머뭇거릴 시간이 없네 오직 주님만 ..

인생은 유한하고 주는 영존하시니 나 여호와 하나님의 은택을 간구하네 영생의 길을 펴신 나의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음을 한탄하며 다만 믿음과 말씀을 의지하여 주께 나아가네 계명으로 주신 말씀 기억하여 찬양으로 주의 이름을 높이며 기도와 묵상 중에 주의 뜻을 더욱 더 생각하네 ..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의 속사람이 새로울 수 있도록 날마다 나를 쳐서 주께 복종하기를 원하옵니다 주님 살면서 닥치는 환란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내 슬픔의 수렁 속에서 나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여호와라파 이시오니 병든 나의 올케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