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성령이여/리라

헤븐드림 2017. 10. 28. 06:55

가을은 깊어 산과 들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단풍으로 하늘은 더욱 푸르고 구름은 높아지고 강은 더욱 깊어갑니다

내 마음도 내 영도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과 같기를 원합니다

주님

세상에 묶인 내 자아가 아닌,

영혼의 아름다운 처소가 되어지는 

내 속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위해 삶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시고

성령의 전으로 나의 몸조차 주님의 것으로 드리는 믿음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럴듯한 기도로 주님을 높인다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을 내 안에 초청하여 모시어 살아가고 싶습니다

형식과 구속감에서 벗어나서 참 자유와 주의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기쁨의 노래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내 영의 간절함으로 주의 사랑을 누리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주님...




성령이여 

내 삶을 주장하시고

나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가을이 산천을 물들이듯

하나님의 영으로 내 영을 물들이소서

생명은 믿음 안에 있는 것

성령이여 

내 영혼에 임하소서

우주와 세상을 지으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거룩한 성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새로운 피조물로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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