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파요
참 힘들어요
참 슬퍼요
아무도
아무 것도
날 도울 수 없는 이 공허
상실과 절망 일 뿐
하지만 결국 내가 잘못한거죠
모든게 내 탓이지요
나에게 먼저 용서를 구해야해요
무심히 묻혀버린 주고 받은 상처를 꺼낼 시간이죠
모른척하며 묻어버린 시간들을 되짚어
잘못 살아온 어리석음을 깨달아요
그런데 주님께서 언제나 날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세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나의 방관과 무책임했던 일들
주님께서 회개하라고 하시네요
참 아픈데
주님 때문에 기뻐해요
참 힘든데
주님께 감사해요
참 슬픈데
주님이 날 사랑하신대요
이 못난 나를 사랑하신대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직 찬양으로 주님께 나아가요
아멘 아멘
다만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요
연약한 나의 믿음도 받아 주시는 주님께 나아가요
회개할 수 있음이 감사지요
회개하라 말씀해 주신 주님! 감사 찬양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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