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65

성령의 옷/리라

성령의 옷/리라 성령의 옷을 입은 사람은 빛의 사람 천사처럼 빛의 날개를 가진 언제나 마음이 환한 사람 성령의 옷은 거룩한 옷 땅에서 사는 동안에 입을 수 있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빛의 갑옷 이 옷 입고 싶은 사람, 예수님 흘리신 보혈로 가슴을 씻고 하나님 만드신 세계 바라보면 하늘, 땅, 바다, 산, 들, 강들도 하나님이 지어주신 옷들을 입고 섰네 아! 신비하고 놀라운 창조주의 손길! 성령의 옷을 입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 언제나 믿음의 푯대를 들고 달리는 사람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않고 기도 드리며 범사에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구원의 은혜 받았으니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유월 아침 찬양/리라

유월 아침 찬양/리라 유월의 아침은 찬란해요 가슴에 햇빛 쏟아져 상심의 그늘 걷고 나온 사람들 눈빛이 반짝거려요 치자꽃 행내 코끝에 찡해 절로 흥에겨운 유월의 아침 바람결 나부끼는 나뭇잎들의 손인사도 정겹구요 살아볼만한 이 하루가 감사해서 주님께 찬양 올립니다 엄지척 하늘 향해 치켜들고 하나님이 최고예요! 오늘도 사랑해요! 외칩니다 이토록 만드신 세계 아름다운데 서로 마음 쓰다듬고 살아 행복해야죠 주신 말씀 들고 생명의 노래 불러야죠 유월의 아침은 찬란해요 그분만이 하나님! 그분만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립시다!

하루를 살아도/리라

하루를 살아도/리라 하루를 살아도 주의 은혜 안에 내일이 있다면 주의 은혜 안에 내 생명 오직 주의 것 언제라도 원하시면 가져가셔도 좋을 주신 사랑이 넘쳐 감사할 뿐 주가 계시기에 소망이 있고 주가 계시기에 오늘 내가 있어서 때로 삶이 나를 힘들게 해도 그것은 다만 거룩한 여정의 도약 끝까지 인내하리라 십자가 고통당하신 예수님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이루신 거룩하신 구원의 역사 날마다 감사 찬양하리

넌 해바라기 난 주바라기

너는 해바라기, 나는 주 바라기/리라 너는 해바라기 나는 주바라기 너의 황금빛 얼굴, 흙으로 빚어진 나의 얼굴 네가 햇볕 속에서 빛난다면 나는 하나님 은혜로 빛을 반사하리 네가 큰 키로 뽐낸다면 나는 작은 키라도 주께서 지어주심에 감사하고 너, 꽃이라서 행복하다면 나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 만족하네 너의 늠름한 모습이 참 좋아서 나도 담대한 믿음의 모습으로 살리 주님 만드신 너의 씩씩한 기상! 내 영혼에 가득 가득 채우고 싶네 오! 든든하고 아름다운 꽃이여! 하늘의 주님께 찬양하자 기쁨으로 새노래 불러 여호와 하나님 이름을 높이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늘에서 천사들도 함께 노래하리 천지만물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양과 받으소서 세세토록 존귀와 영광 받으소서

오월의 묵상/리라

오월의 묵상/리라 푸른 숲에 오월이 고개를 들면 거룩하신 주님의 행차 있사옵니다 행여 못뵈올까 마음 단장에 하늘 구름도 비껴 흐르는 날 세상 한편 같은 사랑에 들뜬 이 있으려나 가슴에 꽃한송이 피워냅니다 받으소서 주님이시여 우리들 사랑 초라한 삶의 자리에라도 부디 오시옵소서 그리하오면 우리 어찌 빛을 등지리이까 그리하오면 우리 어찌 상심의 눈물 지으리까 주신 말씀 들고 어두운 사막에서라도 빛의 화관을 받겠나이다 어디엔들 주님의 숨결이 흐르지 않겠나이까 행하라 하신 뜻대로 생명 다해 주님의 이름을 전하오리니 눈부신 오월, 푸르른 소망 안고 복음이 땅끝을 향해 달려가옵니다

봄바람 불어/리라

봄바람 불어/리라 저 수많은 손짓들이 누군가의 이름이었다면 우리들의 마음은 좀 더 따뜻했으리 저 아름다운 미소들이 누군가의 눈빛이었다면 우리들의 가슴은 좀 더 뜨거웠으리 저 무수한 바램들이 주님 발 아래 무릎 꿇었다면 우리들의 영혼은 한껏 만족했으리 땅 위의 순례자들이여! 이제껏 살아온 날들의 향기를 맡아보자 그대들의 삶에 사랑과 감사 기쁨과 소망 언제부터 영원한 생명의 바람 불어왔는지를..

푸른 사월/리라

푸른 사월/리라 산과 들이 주님 향기로 가득해 푸른 사월이라 하네 생명을 안고 피는 꽃들 고운 빛깔 주신 주님께 찬송하고 흰구름 춤추듯 떠가는 하늘로 봄바람 더욱 흥겨워 이토록 예쁜 풍경 안에 사월이 살포시 발을 디뎠네 하늘도 땅도 바람도 산도 강물도 다 푸른 날에 생명 주신 은혜가 감사해 푸른 사월이라 하네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이름! 가슴에 품은 부활의 소망있어 아! 푸른 사월이라 하네

날마다 주님과 함께/리라

날마다 주님과 함께/리라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 주님께서 날 기억하셨던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처음 교회에 간 날 주님께서 날 반기셨던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울면서 찬송 부르던 날 주님께서 참 좋아하셨던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세상으로 나가 주님을 잊어버린 날 주님께서 여전히 내 손을 놓지 않으신 것을 몰랐습니다 내가 죽음같은 슬픔의 상처로 신음하던 날 말씀으로 다가오셔서 위로하시고 힘 주시어 살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몰랐습니다 기도 올리고 찬양 올리고 말씀 읽으며 살아온 반 평생, 날마다 주님과 함께 살아 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주님! 희끗해진 머리를 조아려 회개 기도드립니다 주님께 드릴 것이 없어 가슴이 아프지만 너무 늦게 주님이 내 안에 계셨음을 깨닫지만 이제 그 사랑으로 이 생의 삶이 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리라 예수님은 아셨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환호하는 그들의 마음을 어린 나귀 타시며 생각하셨으리 십자가 고통과 구원을 종려나무 가지 흔드는 손,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휘두르는 주먹 될 것을 예수님은 아셨네 겉옷 벗어 깔아드린들 왕이라 칭송한들 어찌 구주되심 알았으리요 다윗의 자손이여! 지금 구원하소서 돌들로도 소리쳐 찬양케 할 이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못박혀 하나님 뜻 이루셨으니 오 예수님만이 구세주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