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64

믿음의 고백/리라

믿음의 고백/리라 주님 이미 아시는데 나의 믿음, 나의 마음 날마다 고백드리는 이유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를 도우시는네 감사치 못하는 내 삶 오늘도 회개하는 기도 자리 주님께 부족한 믿음이 죄송해서입니다. 주님 나를 말씀으로 가르치셨는데 때로 세상의 것들을 탐하는 욕심 주님께 거두어 달라 강청하는 나의 연약함 아무래도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까닭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 내 영혼과 내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깊이 새겨져 있는 구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섬김과 나눔과 사랑의 전령되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쫓는 이 땅의 삶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 하셨으니 내가 바..

너에게 가장.. /리라

너에게 가장../리라 너에게 가장 당연한 것 살아가는 이유가 있다는 것 너에게 가장 소중한 것 사랑할 대상이 있다는 것 너에게 가장 가치있는 것 진실과 의로 자신을 지키는 것 네가 부를 가장 아름다운 이름 창조주 하나님 너에게 가장 존귀한 분 예수 그리스도 그분께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 오 찬양과 존귀 영광을 네가 부를 그 이름 여호와 하나님께

주님 닮고 싶어요/리라

주님 닮고 싶어요/리라 주님 뒤에 드리운 그림자라도 밟는다면 조금은 주님 마음 알 수 있을까요? 툭하면 가지고 싶은 것 많고 걸핏하면 잘난척하고 싶은 내 맘이 주님을 쫓아서 하루하루 살다보면 조금씩 사그러들까요? 어찌하다보면 또 누군가 비방하는 입술때문에 생각조차 너무도 죄스런 못난 태생이라서 다시 실망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정말 싫어요 주님 말씀 따라서 살고 싶어요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어요 나는 결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주님께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요 이렇게 주님 믿고 살아가면 언젠가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겠죠? 주님을 그저 말과 마음으로만 사랑하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 생을 이어가면 주님 만나는 날 환히 웃으시는 주님 얼굴 뵐 수 있겠죠? 주님을 사랑해요 그..

기도 시간/리라

기도 시간/리라 오늘도 일상의 기도를 드리다가 무엇인가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주님 달리신 십자가를 봅니다 괜찮다고 하시는 듯 가슴 한켠 따뜻한 기운이 돌 때 눈시울 붉혀 주님! 하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사람이 사람에게는 속절없는 기대와 푸념으로 마음 엇갈리지만 한결같으신 주님은 영원한 영혼의 안식처이십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시지 않고 다만 주님을 생각하는 삶 만으로 기뻐하시는 그 은혜때문에 아! 조그만 방석 위에 무릎을 꿇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정말 특별할 것 없는 기도를 드리지만 내게 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기에 어김없이 날 그저 받아주시는 주님이시기에

치유를 구하는 기도

주님! 어찌하여 주의 선한 백성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요? 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한 생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였는데 아픈 몸으로 주님의 일을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저는 주님의 치료의 손길이 병든 자의 몸에 닿아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한없이 기쁘지만 이 땅에서 사역하셨을 때 병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주님! 이렇게 무릎꿇고 간구하오니 2022년 7월 아픈 모든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죽은 나사로가 무덤에서 나..

주님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리라

주님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리라 이 세상 어떤 언어로도 주님 향한 내 마음 표현할 길 없어요 이 세상 어느 순간이라도 주님 향한 내 사랑 충분하지 못해요 흘리신 보혈 그 누구도 닦아낼 수 없어요 상하신 머리 그 누구도 싸맬 수 없어요 그러나 주님을 목숨 다하도록 사랑하렵니다 이 세상 무엇으로도 주님 은혜 갚을 길 없지만 온 마음의 찬양으로도 거룩한 주님의 이름 높힐 수 없지만 주님을 오늘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감사/리라

감사/리라 그냥 이렇게 기뻐함으로 그냥 이렇게 평안함으로 그냥 이렇게 만족함으로 산다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행복의 길 죽는다는 것은 주님께서 정하신 영생으로 가는 문 그냥 이렇게 감사함으로 그냥 이렇게 말씀 따라서 그냥 이렇게 믿음 안에서 주님께서 내리시는 성령의 은혜로만 살아가길 오! 내 영혼에 충만한 아바 아버지의 눈빛 그 사랑에 감격해 눈 들어 하늘 나라 바라보는 또 하루가 감사해요

아침 기도/리라

아침 기도/리라 날마다 새날입니다. 두 무릎 사이, 비둘기 한마리 날아듭니다. 십자가 능력이 가슴에 들어옵니다. 맑은 하늘 북쪽으로 새하늘이 펼쳐집니다. 땅의 소란함에도 영혼에 고요함이 흐릅니다. 함께 하심에 감사드리는 시간, 주신 은혜가 소중할 뿐입니다. 구원하시는 은총 무엇으로 갚으리이까? 오! 날마다 새날입니다. 모은 두손 위로 거룩한 빛살이 환하게 내려옵니다. 할렐루야!

주님 생각/리라

주님 생각/리라 풀 한포기 새소리에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느낍니다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바람결 꽃향기로 주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먼 나라, 아이들의 눈망울과 순례자들 발걸음에서 주님의 미소를 봅니다 어떻게 그리도 조용히 내 영혼에 오셨는지 난 잘모르지만 아마 나의 행복되어 주시려고 날마다 내 곁에 계신가 봅니다 너무도 뵙고 싶은 분 이토록 그리운 까닭은 그분이 분명 나의 주인이시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