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합니다/리라 주님을 사랑합니다/리라 주님의 눈을 보고 말았습니다 나는 눈이 멀었습니다 못자국난 손을 보고 말았습니다 아픈 사랑! 나의 손에 못박았습니다 먼저 가신 길 따라가고 말았습니다 그 길, 내 삶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내 가슴이 주를 향해 뛰는 것은 내 영혼이 주로 만족하는 것은 내 삶이 주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은 주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만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5.06
고백/리라 고백/리라 존귀하신 이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보혜사 성령님 태초부터 계셨던 그 이름을 불러봅니다 지난 날, 과연 내 이름 아실까? 내 존재를 알고 계실까? 내가 그 이름 부르면 들으실까? 생각해보았지만 생각은 의문을 낳을 뿐 말씀에 계시니 그대로 믿고 불러보았습니다 나의 지각과 좁은 시야로 감히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 크시고 거룩하신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 것을 이제야 압니다 찬양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높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만납니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닌 말씀으로 주신 명이신 것을 믿음으로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올바로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힘이 주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5.02
지옥/리라 지옥/리라 그곳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거룩한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는 감사와 은혜가 머물 수 없는 평안이 없는, 기쁨을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추지 않는 그곳은 아름답지 못한 찬양과 예배가 올려지지 않는 곳 예수께서 성경에 누누히 말씀하신 무섭고 두렵고 어둡고 뜨거운 죄를 범한 한 눈을 빼더라도 한 손을 잘라내더라도 절대로 가면 안되는 부자가 목이 말라 한 방울의 물을 요구해도 얻을 수 없는 후회와 낙심과 고통과 저주가 요동치는 예수님의 보혈의 구원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는 곳 지옥은 실재하기에 지금도 불타고 있기에 날마다 추락하는 영혼들이 넘쳐나는 결코 가서는 안되는 불행과 오열과 탄식이 자리잡은 곳이기에.. Never Never! No Thank you 사단아!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29
주님 저는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리라 주님 저는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리라 말씀을 모르는 세대에 산다는 사실에 가끔 숨이 막혀요 조그만 일로도 화를 내고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슬퍼하고 있어요 실수 투성이인 삶 속에서 나의 마음 알아주시는 분은 주님 뿐이죠 다들 하나님을 모르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 마음 아프고 기도 드릴 수 밖에 없겠지요 겸손하라고 하신 말씀 온유를 배우라고 하신 말씀 그 말씀의 뜻을 이제야 깨달아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26
감사/리라 감사/리라 태어나기 전 부터 날 아신 주 보잘 것 없는 날 믿음의 자녀로 부르셨으니 가난해도 주님 말씀을 붙들고 살면 생명 움트는 나의 삶! 마음 아프면 갈 수 있는 주님 부르며 울 수 있는 위로하시는 주님 계시기에 언젠가 뵈올 날을 기다려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늘을 별을 비를 만나네 그 무엇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만큼 살아도 족한 생! 자랑할 것 없어도 사랑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주님의 시선을 느끼며 주님의 생각을 알고 따르며 날 위해 죽어주신 참 사랑에 무릎 꿇어 감사를 드리네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23
주님의 마음/리라 주님의 마음/리라 어느날 문득 삶의 빈자리가 많아 주님께 가면 너무 늦게 왔다고 꾸중하지 않으실까? 살아가는 일이 힘들어서 엎드려 울면서 기도하면 엄살 부리지 말라고 호통치지 않으실까? 생명을 넘어선 사랑이 절실해 주님의 흔적을 좇아가면 너무 많을 걸 바라지 말라며 핀잔주지 않으실까? 이 세상엔 없는 주님의 숨결 내 안에 담고자 성령의 은혜 구하면 주님께서 이제야 내 마음 알았느냐고 한마디 하시지 않으실까? 꾸중하셔도 호통치셔도 핀잔 주셔도 한마디 들어도 주님의 마음 알기에 주님께 가면 너는 내 것이라 품에 안아주시지 않으실까?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21
봄날의 기도/리라 봄날의 기도/리라 연초록 눈빛 천지에 가득한데 신묘막측한 창조의 손길 아름다워요 높은 나무 가지 하늘 높이 두 팔 벌리신 주님 서 계신 듯 내 영혼 봄볕에 누워 찬양을 드리지요 언제나 계신 주님을 때로 볼 수 없다고 잊고 산 숱한 세월 천지사방에 수 놓으신 봄의 만상에 마음의 창을 열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읖조립니다 너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외치신 그 한마디 언제나 내 곁에 있었는데 이 봄엔, 듣지 못하고 볼 수 없었던 둔탁한 내 삶의 방랑에 마침표를 찍고 싶어요 봄의 정취 만연한 4월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시간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주님 지어주신 이 세상의 모든 것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19
부활 아침에/리라 부활 아침에/리라 예수 그리스도 무덤 문 여시고 아침을 맞으실 때 지금의 나를 아셨을까? 숱한 죄로 물든 내 영혼에 그 붉은 피 뿌리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 난 고개들어 그 분을 볼 수 있을까? 시간을 넘고 넘어 오신 죽음을 이기시고 오신 빛 나는 아직도 어리석어 찬란한 아침에 엎드려 흐느끼고 생명을 죽음에 담아 건져내신 능력을 나는 미련하여 다윗처럼 노래하지 못하고.. 아! 이 영겁의 은혜가 부활의 아침을 맞았네 수천년이 지났어도 다시 수천년이 흘러가도 내 안에 계실 하나님의 뜻,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17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리라 눈을 착하게 뜨는 사람 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람 정직한 입술을 가진 사람 슬퍼도 웃을 수 있는 사람 절망 속에서 소망의 꽃을 키우는 사람 죽음을 향해 진실하게 삶의 길을 걷는 사람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에 품은 사람 찬양의 기쁨이 영혼에 자리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드리는 사람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이 된 사람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13
나는 믿습니다/리라 나는 믿습니다 말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을 어릴 적 부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아신 예수님을 회당에서 말씀을 토론하신 소년 예수님을 나는 믿습니다 산상수훈의 예수님을 전도하시러 다니신 예수님을 각색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신 예수님을 나는 믿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바다 위로 걸으신 예수님을 열매없는 무화과를 저주하신 예수님을 나는 믿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유월절 다락방의 예수님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을 나는 믿습니다 가롯 유다를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시고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을 베드로에게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번 부인하리라 하신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 이전에 내가 있었다 선포하신 예수님을 나는 믿습니다 채찍에 맞고 가..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