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리라
태어나기 전 부터 날 아신 주
보잘 것 없는 날
믿음의 자녀로 부르셨으니
가난해도
주님 말씀을 붙들고 살면
생명 움트는 나의 삶!
마음 아프면 갈 수 있는
주님 부르며 울 수 있는
위로하시는 주님 계시기에
언젠가 뵈올 날을 기다려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에서
하늘을
별을
비를
만나네
그 무엇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만큼 살아도 족한 생!
자랑할 것 없어도
사랑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주님의 시선을 느끼며
주님의 생각을 알고 따르며
날 위해 죽어주신 참 사랑에
무릎 꿇어 감사를 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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