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닮고 싶어요/리라
주님 뒤에 드리운 그림자라도 밟는다면
조금은 주님 마음 알 수 있을까요?
툭하면 가지고 싶은 것 많고
걸핏하면 잘난척하고 싶은 내 맘이
주님을 쫓아서 하루하루 살다보면
조금씩 사그러들까요?
어찌하다보면 또 누군가 비방하는 입술때문에
생각조차 너무도 죄스런 못난 태생이라서
다시 실망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정말 싫어요
주님 말씀 따라서 살고 싶어요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믿어요
나는 결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주님께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어요
이렇게 주님 믿고 살아가면
언젠가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겠죠?
주님을 그저 말과 마음으로만 사랑하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 생을 이어가면
주님 만나는 날 환히 웃으시는 주님 얼굴 뵐 수 있겠죠?
주님을 사랑해요
그 누구보다 가장 깊고 따뜻하고 깨끗하신 주님의 마음을 사랑해요
위대하시고 강하신 그 사랑이 나를 신나게해요
그래서 날마다 주님 닮고 싶어요
그래서 날마다 주님따라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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