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265

성찬식에서의 기도/리라

성찬식에서의 기도    *리라*  주님 이미 아셨기에 먹고 마시라 하신 그 살과 피 목숨을 넘어 도달한 사랑의 언약인 줄 몰랐나이다 성찬을 기념하라 하신 주님의 권고 감히 두손 모아 받을 수 없는 은혜의 선포이었음을 몰랐나이다주님은 아셨기에 죄인일 수 밖에 없던 불쌍한 영혼들을주님은 아셨기에 죽어주신 십자가 상의 구원의 증거가다시사심과  다시 오시마 하실 능력이었음을주님은 아셨기에..베드로는 주님을 세번 부인하고 통곡했지만얼마나 오랜 세월 주님을 부인하며 살아왔는지얼마나 숱한 죄와 허물로 더러워졌는지주님 이 죄인 용서해 주옵소서 이 시간, 회개와 감사의 눈물 넘치고 넘칠 때주님의 살과 피를 감히 받아 먹고 마시나이다하나님이시여 주님의 거룩하신 몸으로  내 심령 부디 깨끗해지길 바라나이다주님의 피의 권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