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백합을 보며/리라

헤븐드림 2012. 3. 14. 01:37









 




    합을 보며 *리라*


    면류관을 씌워 주십시오

    분분한 향기로 와 주십시오

     

    순결과 사랑의 눈빛

    노랗게 익은 꽃술로 

    어두운 영혼을 밝혀 주십시오

     

    별들 떨어져 꽃들은 하얗게 피고

    풀들 다시 살아나는 저 들판에서

     

     가난한 영혼은

    이제 주께 기도를 올립니다

     

    희고 큰 품 속 

    그  찬란하고 너른 나라를

    보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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