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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메세지/리라

어둠 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생의 끝자리에서 다시 만나자 미소 짓는 얼굴들이 있습니다.가난해도 가난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마음들이 있습니다.아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어른들이 있습니다.이 모든 삶의 자취가 그리스도로 비롯한다면그건 진정한 희망의 메세지입니다.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다면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예수님이 아기로 나셔서 자라시고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으므로나는 구주 예수님이심을 믿습니다.그 어떤 사랑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사랑만큼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주 나의 하나님이시여!긍휼과 사랑과 진리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토록 ..

예수 그리스도

시인 예수/정호승 시인그는 모든 사람을시인이게 하는 시인.사랑하는 자의 노래를 부르는새벽의 사람.해 뜨는 곳에서 가장 어두운고요한 기다림의 아들.절벽 위에 길을 내어길을 걸으면그는 언제나 길 위의 길.절벽의 길 끝까지 불어오는사람의 바람.들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용서하는 들녘의 노을 끝사람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워하는아름다움의 깊이.날마다 사랑의 바닷가를 거닐며절망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그는이 세상 햇빛이 굳어지기 전에홀로 켠 인간의 등불. 이 시를 읽으며 시인의 눈에 비친 예수님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정호승 시인의 시는 깊이가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은 스스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다.나의 길은 얼마나 남았을까? 나의 생명은 언제까지일까?내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얼마나 ..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말씀 묵상 살다보면 공연히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으로 무력해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이 무력감이 얼마나 나태하고 사치스런 감정인가를 생각하게 된다.너무 편한 일상이 오히려 나의 믿음을 연약하게 하고 모든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뒤로하고 이렇게 한심한 마음 상태로 전락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받자면 정신을 차리고 더욱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것은 주신 달란트대로 열심히 주의 뜻에 순종하는 일일 것이다.

데살로니가 전서 2장

제 2 장데살로니가에서 벌인 바울의 사역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성경말씀쓰기 2024.06.10

왜 감이 기독교적인 과일일까? -김영교

'감이 붉어지면 의사는 창백해진다'는 옛말이 있다. 가을철 붉게 익은 감안에는 온갖 영양분이 들어있어 이것을 먹게 되면 잔병이 없어져 그때부터 환자가 줄어들어 의사 얼굴이 창백해진다는 얘기다. 그 만큼 감의 높은 약리작용을 피력한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감은 참으로 기특한 과일이다. 여름의 싱싱한 과일을 다 보내고 늦가을을 지켜준다. 감은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 외에도 비타민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나 되며 피를 멈추게 하는 지혈효과도 뛰어나 한방에서는 피를 토하거나 뇌일혈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감을 많이 권하고 있다. 주고 또 주는 마지막 혼신의 액즙까지 준다. 바로 감식초가 그렇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민간전래 방법으로 숙성시킨 이 식초는 유기산이 많아 당뇨, 비..

수필 2024.06.08

가수 션, 국가유공자 위해 1,500명과 기부금 3억여 원 전달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가수 션과 함께 ‘2024 6.6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3억 1,6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지난 현충일(6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거취약 국가유공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주최했으며, 서울시에서 장소를 후원했다.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 수인 7억 2,700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해, 한국씨티은행에서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개인 참가비까지 총 3억 1,600만 원이 모여, 전액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된다.이날 행사는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가수 션 캠페인 홍보대사..

기독소식 2024.06.08

공감은 문제 해결 방식 아닌… 이해·사랑하는 방식크리스천투데이

성경적 상담 길잡이로렌 휘트먼 | 박안나 역 | 토기장이 | 180쪽 | 12,000원기독교 상담과 성경적 상담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둘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심리학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상담은 심리학을 수용하거나 이용한다. ‘통합주의’라는 말도 사용하는데, 성경과 심리학을 통합해 더 풍성한 상담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말이다.반면 성경적 상담은 심리학을 배척한다. 심리학 분야에서 제공하는 모든 유의미한 통계나 연구 결과를 모조리 다 무시한다는 말이 아니다. 객관적 자료를 해석하는 심리학의 틀, 그러니까 세속적인 세계관을 배척한다.세상에 신은 존재하지 않고 사람은 선하게 태어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존재하는 전부라고 보는 관점과 유일하신 하나님이 계시며 사람은 전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