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260

2016년 6월 1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2016년 6월 1일.. 아침에 한 지인에게 카톡이 왔다 몸과 맘이 다 지쳐 삶의 끝자락에 있다하며 절망과 실의를 호소하는 안타까운 내용 60의 고개를 넘으며 그가 우울증으로 허리 통증으로 힘들다는 푸념아닌 푸념으로 전한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강력하게 주님을 의지하세요 하며 격려의 카톡글을 보냈는데.. 뜻밖에 내일부터 초대교회 새벽기도를 나가겠다고 한다 하나님께 어제 그의 병을 고쳐달라 간구했지만 그의 영적이 상태가 아직 구원 받지 못한 것 같아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전도를 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주님을 믿는 기본 자세가 아닐까? 요즘 이곳 저곳 가고 싶은 마음에 소흘해진 나의 기도 생활을 재정리하자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