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엿새가 가고 내일은 주일이다. 성도로서 살아가는 삶은 보람차다 어쩌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로서 살려면 말도 조심하고 마음과 생각도 늘 말씀에 비추어 공부하듯 찬찬히 짚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택하시고 거룩케 하시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 입는다 하는 말씀에 귀기울여야 하겠다 내 주장은 일단 접어 놓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살아감이 마땅하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 예수를 바라보자 하는 사도 바울의 외침처럼.. 요즘 영어 성경과 창세기 성경 공부와 요한 계시록 말씀 강해에 열중하고 있는데 참 재밌고 유익하고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함을 실감하고 있다 이렇게 살면서 능력을 더 받아야지.. 내후년 되면 전도의 사명을 더해야지..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수입을 줄이고 우정 하나님의 일에 충성한다는 것 어찌 즐거운일이 아닌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시간, 공간 자체가 기쁨과 축복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아침이다 주님 드릴 것 없지만 오늘도 제 시간을 받으소서 기도와 말씀과 찬양과 묵상으로 주께 나아갑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