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풀라니족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늦은 밤 중부 지역에서 기독교인 18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조셉 아키브(Joseph Achiv)는 “공격자들이 오후 11시경 베누에주 카치나-알라 카운티에서 기독교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인 음바처(Mbacher) 마을을 습격했다”고 말했다.아키브는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와의 인터뷰에서 “살인적인 무기를 든 풀라니 무슬림 무리가 음바처 마을을 공격했다. 마을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 18명을 살해했다”고 했다.알라 지방정부협의회의 저스틴 샤쿠(Justine Shaku) 회장은 “그날 밤 회원들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풀라니 테러리스트 무리가 마을을 침략한다는 괴로운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샤쿠는 “우리는 산적들을 물리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