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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편의 시 / 임어당

작가 린위탕/임어당 중국의 세계적 작가ㆍ번역가ㆍ교육자ㆍ풍자가. 중국 복건성(福建省) 용계현(龍溪縣) 아모이 근교에서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출생. 본명 林玉堂. 미국에 오랫동안 거주하다가 1966년 대만의 대북시 교외에 거주하였다. 중화민국 작가회 회장(70) 역임. 생전에 약 40권의 영어 저서를 집필하여 17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홍콩의 ‘퀸 메어리 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   인생은 한 편의 시 / 임어당 생물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인생은 한 편의 시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생에는 독특한 리듬도 있고 맥박도 있고 성장과 노쇠의 내부적 주기도 있다. 그것은 천진난만한 유년 시대로부터 시작하여 성년자가 사회에 적응해 가려고 조바심하는 서툰 청춘기가 그에 이어진다.그 뒤 거기에는 청춘의 번뇌와..

수필 2024.07.30

챠일드 하쌈의 정원그림

미국 인상주의 화가.  메리 카사트와 죤 헨리 Twachtman과 함께 미국의 수집가, 딜러, 뮤지엄에 인상주의를 보급하는데 선구자였다. 오일, 수채화, 에칭 등  3천점도 넘는 작품을 남겼고, 20세기 미국미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정원 그림 모음:하쌈은 여름에 뉴햄프셔주 인근의 애플도어섬에서 작업했다.  그곳은 유명한 예술가촌으로 시인 셀리아 쌕스터의 살롱에 문학가와 미술가들이 모여 세련되고 흥미로운 사교모임의 장소였다.  하쌈은 셀리아의 정원과 바닷가, 실내풍경을 가장 인상파적인 붓터치로 그려냈다.  그는 팔레트에 물감을 섞지않고 직접 튜브에서 붓에 짜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또한 쌕스터의 살롱에 소개된 그림은 부유한 고객들에게 판매되었다.메인주 쇼울즈Shoals 섬의 양귀비.Celia Thax..

그림 이야기 2024.07.30

The Name Lives On - David Phelps

https://youtu.be/qS5cN7HE0Cs# 가사 해석The Name Lives On - David Phelps[Verse 1]It stands to reason that a name is just a word이름은 수만가지 단어 중 하나일 뿐이란 것도 맞는 말이지It can be easily forgotten just as soon as it is heard듣자마자 금방 잊혀지곤 하니까But one name was spoken before the world's first day그런데 단 하나의 이름, 세상의 첫 날 불리워진 그 이름And it will be here when everything that is has passed away모든 것이 다 사라진 그 때에도 남아 있을 그 이름[Chor..

영어찬양 2024.07.30

히브리서

히브리서는, 요한일서처럼 서두에 서신의 관례적 문안인사가 없으나 끝부분(13:22-25)은 본서가 서신임을 보인다. 본서는 신약성경 중에서 예수님을 대제사장이라고 부르는 유일한 책이다.본서는 동방에서는 대체로 바울의 저작으로 인정되었으나 서방에서는 오랫동안 논란되었다. 그러나 일찍이 로마의 클레멘트, 폴리갑, 순교자 저스틴 등은 본서를 인용했다. 주후 200년경에 쓰여진 체스터 베티 파피러스(p46)에는 히브리서가 바울 서신들 가운데 나온다.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는 바울이 히브리서를 히브리어로 썼으며 누가가 그것을 헬라어로 번역했다고 말했고(교회사, 6. 14), 오리겐은 반복해서 히브리서를 바울의 글로 인용했다. 유세비우스 자신은 본 서신이 바울에 의해 본래 히브리어로 기록되었고..

오디오성경 2024.07.30

일론 머스크 “난 문화적 기독교인… 예수 가르침 존경” 하지만 구원은?

테슬라 회장이자 억만장자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자신은 문화적 기독교인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존경한다고 밝혔다.머스크는 최근 진행된 데일리와이어(Daily Wire)의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과의 인터뷰에서 “난 특별히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훌륭하고 현명하다고 믿으며,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돌려대라는 말씀에는 엄청난 지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어떤 사람들은 코에 주먹 한 방 맞아도 괜찮을 수 있지만, 복수를 좇는 것은 가치 없는 일”이라고 했다.아울러 “난 사실 기독교의 원칙을 매우 믿는다. 그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기독교 신앙이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모든 사람을 고려할 때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

신앙역사 간증 2024.07.30

디베랴 호수에서/리라

디베랴 호수에서/리라  창가에서 내다 본 디베랴 호수에는 물결이 소리질러 하늘은 부른다 갈급한 바람이 서성이고 있었다  그 큰 눈물의 외침마른 모래 사이로 해그림자 누울때면 호수의 넋이되고 사랑의 언어들은 어김없이 하늘의 뜻이되고 잃어버린 섬들을 찾아 떠난다  돌아오지 않는 섬들을 기다려 호수에는 상기된 하늘이 남아있고 촛불을 켜둔 밤 석양이 서둘러 별들을 모으는 것은 키작은 나무 한그루 가슴에 심고 가난한 이들의 가슴에 새들 날아와 지저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바람은 꽃의 눈물과도 같은 또다른 아침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별빛을 뿌려주기 위함이다 그렇다 디베랴 바다의 저녁 어둠을 딛고 빛은 일어서리라 하늘의 부름을 받고 일어서는 파도는 별들 안고 섬들도 돌아오리라 호수는 차라리 존엄한 기색을 띠고 있다 다시..

53장 성전을 떠나가기 전

작시 전 엘러톤(1826-1893). 영국 런던 출생. 킹 윌리엄즈 대학과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수학함. 24세에 사제 안수를 받음. 1870년 이스트보언의 보좌사제로 시작하여 교구 사제로 사역하다. 브링톤에서 사역할 때 처음으로 어린이 찬송을 작시함. 특별 절기를 위한 찬송을 많이 지었다.작곡 존 박커스 다이크스(1823-1876). 킹스톤 어픈 힐 태생. 영국 국교회에서 평생을 일함. 영국의 작곡가로 300여편의 곡을 작곡함. 말년에 명예 음악 박사 학위를 받음. 빅토리아 왕조시대 때 작곡자로 특히 빅토리아 풍의 작곡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보수적인 성향만을 고집하는 영국 찬송가에 통속적인 곡조를 매우 부드럽게 도입시킨 사람이었다. 저녁 찬송을 주일 오후 예배 폐회 찬송으로 사용하기가 ..

“파리올림픽, 24억 기독교인들에 수치와 고민 안겨”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기독교 조롱’ 파문을 일으킨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대해 “올림픽 정신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한교총은 7월 29일 “제33회 파리올림픽은 개회식 문화행사에서 올림픽 정신을 무색하게 하는 연출을 통해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수치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그동안 인류가 쌓아온 문화적 유산들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하여 희화화하고 여장남자를 다수 등장시켜 동성애를 미화하는 등 화려한 색채의 의상과 춤사위 속에 그들의 의도를 담아내는 데 몰두했다”며 “큰 분노와 실망”했다고 전했다.이어 “올림픽은 전통적으로 모든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진 육체를 단련하여 공정하게 겨룸으로써 각각 다른 사람을 이..

레위기 11장

제 11 장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3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4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5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6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7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8 너희는 이러한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9 물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너희..

성경공부 퀴즈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