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역사 간증 250

미 NASA 우주비행사 “예수가 내 인생을 바꾸셔”

‘2800번 지구 비행’ 제프리 윌리엄스…“창조주는 하나님” 미국의 NASA 우주비행사이자 기독교인인 제프리 윌리엄스 대령. ©NASA 제공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제프리 윌리엄스가 최근 크리스천 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꾸신 예수에 대해 간증했다. 윌리엄스는 2000년부터 2016년까지 4번의 우주 임무에 참여해 2017년까지 우주 최장 체류 기록(534일)을 기록했던 미국인 남성 우주인이다. 올해 65세인 그는 평생에 걸친 과학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전환됐는지 밝혔다. 미국 위스콘신주 윈터에서 자란 그는 8학년 때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대해 잠시 몰두했다. 그는 당시 가족들이 자칭 기독교 신자였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윌리엄스는 “..

신앙역사 간증 2023.03.26

[간증] 밤잠 못 자던 이영자, 예수 믿고 평안 되찾아

개그우먼 이영자는 본명 이유미로는 웃기지 못할 것 같아 이영자로 바꿀 정도로 사람을 웃기려는 사명으로 살아오다 보니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방송인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볼 빨간 당신’으로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그녀는 대상을 차지하고 나서 “먼저 끝까지 누가 뭐래도 나를 포기하지 않게 기둥이 돼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막힘 없고 안정감 있는 그녀이지만 그녀도 개그우먼이 되기까지 개그 콘테스트에 8번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수많은 오디션을 보면서도 꿈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이영자 씨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모두가 나를 포기할 때 나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하다 보니 꿈의 자리에 와 있더라. 꿈을..

신앙역사 간증 2023.03.24

교회 간다고 때리고 내쫓던 아버지, 25년 만에…

[1] 부모님께서(자녀들이, 남편이나 아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가족 전도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린도전서 7장에는 믿지 않는 배우자 전도가 꼭 된다고 하지 않고, “구원할지 어찌 알겠느냐?”고 했습니다. 전도를 하지만 영접하고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니 전도가 반드시 되는 보장된 멋진 방법은 없다는 한계 속에서 가족전도 방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성경은 불신 가족이 전도되리라 믿고, 꾸준히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전도하라고 권합니다.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고전 7:16)”. 성경에 있는 지혜와 제 가정 복음전도 경험으로 도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가족 전도, 3방울로 합시다!. ..

신앙역사 간증 2023.03.21

美 패션컨퍼런스 창립자, “불안과 우울증, 예배로 극복”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패션시티처치의 루이 기글리오 목사가 주일 설교에서 과거에 불안과 우울증을 이겨낸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루이 기글리오 목사의 자기 고백…“우울증은 실제, 간과해선 안 돼” 미국 조지아주 패션시티교회의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64) 목사가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렸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예배가 정신 건강 문제의 효과적인 무기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글리오는 지난달 26일 주일 설교에서 자신이 우울증과 불안으로 힘들 때,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어둠에 빛을 비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교에서 “감정을 갖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감정이 당신을 이끌게 할 때 엉망진창이 된다. 그러니 ‘오늘은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신앙역사 간증 2023.03.15

이어령 교수 생전 간증… “신앙 가진 후 달라진 두 가지”

이어령 대화록’ 두 번째 도서 믿음, 믿기 전부터 준비하는 것 지혜의, 지식의 끝에 열리는 것 내 역할, 예수 숨소리 들려주기 ‘이어령 대화록’ 두 번째 도서인 가 열림원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기독교’를 주제로 신문사 및 방송사와 진행한 일곱 편의 대담을 묶은 것이다. 출판사 측은 이 책에 대해 생전 저자가 직접 구상한 차례에 따랐다고 밝혔다. 대담도 있지만, 가벼운 인터뷰도 있고 방송 강연(CTS)과 간증(명성교회)도 있다. 매체는 라디오와 TV, 일반 신문과 기독교 신문까지 다양하다. 마지막 두 편은 본지(크리스천투데이)와 2015년과 2018년 각각 진행했던 두 차례 대담이다. 2015년 대담 내용은 부록에도 수록됐었다. 이어령 교수는 2008년 CBS 라디오 인터뷰..

신앙역사 간증 2023.03.05

이호연 기독 화가

기독화가 이호연씨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자신이 그린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화가 선교사’가 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작품을 많이 그리고 싶어요.” 지난 19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화가 이호연(35·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씨가 또박또박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다. 이씨는 그림으로 예수 복음을 전하는 크리스천 화가다. 그는 태어날 때 몸무게 1.72㎏의 미숙아였다. 특이한 호흡장애인 ‘초자막질환’(호흡곤란증후군)에 걸린 상태였다. 인큐베이터 생활과 입·퇴원을 반복했다. 결국 후유증으로 어눌한 말투를 갖게 됐다.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는 변하기 시작했다. 중학교 때 그림을 그리면..

신앙역사 간증 2023.03.04

세계 3대 빈민가 필리핀 ‘바세코’… “하나님, 제발 이곳만은 아니길”크리스천투데이

필리핀, 그 화려함의 뒷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힌 사이 화려한 불빛이 잠시 주춤하기는 했지만, 코로나의 기세가 한풀 꺾인 요즘 다시 이곳에는 전 세계인들의 관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닐라의 12월은 화려하기로 이름이 높다. 전 국민의 90%가 기독교(가톨릭 80%, 개신교 10%)를 믿는 필리핀은 성탄절이 있는 12월 한 달 내내 축제를 펼친다. 온갖 크리스마스 장식과 휘황찬란한 불빛이 감싼 초대형 쇼핑몰과 유명 호텔들은 마닐라가 왜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인지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마닐라에서 해안가 쪽으로 단 10분만 가면, 전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 펼쳐진다. 필리핀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리잘공원’을 지나 항구 옆 입구로 들어..

신앙역사 간증 2023.01.04

성결교의 역사

한국성결교회는 장로교, 감리교와 달리 외국선교사가 직접 들어와 세우지 않고 한국인 전도자 정빈과 김상준의 자생적 개척(自生的 開拓)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1907년 자생적 개척으로 세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성결교회의 모체(母體)는 엄연히 동양선교회(東洋宣敎會)이다. 초기 한국성결교회는 교리와 신조 등 동양선교회와 불가분의 직접적 연관이 있다. 동양선교회는 명칭 그대로 동양(아시아)에 사중복음(四重福音)을 전파하기 위하여 나까다 쥬지와 함께 카우만이 일본 동경에 세운 선교단체이다. 1. 출생과 성장 찰스 카우만 (Charles E. Cowman)은 미국 일리노이(Illinois)주 툴론(Toulon)에서 1868년 3월 13일 부친 데이비드 카우만과 모친 메리 카우만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 개척자의 후..

신앙역사 간증 2022.11.29

길선주 목사

성령의 불길로 한국강토를 달군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 목사 20세기 초, 구한국 마지막 때, 나라가 거의 망하게 될 무렵의 조선은 캄캄한 밤과 같은 시대를 지나고 있었다. 나라는 1905년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에 의해 점령을 당하기 시작했고, 군대는 해산되고 외교권은 박탈당했다. 특히 궁중에서의 민비의 살해사건은 조선인들의 분노를 한층 더하게 하였고, 그야말로 조선은 영적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비참해졌다 기독교인들은 수 년 동안 재 가운데 앉아 그들이 당하는 불행과 지난날의 죄악을 슬퍼하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조선의 처참한 어두움을 밝히는 영적 각성운동이 1903년경부터 선교사들을 위주로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1907년에 평양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한국의 오순절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신앙각..

신앙역사 간증 2022.11.17

팀 켈러 ‘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

“췌장암 진단 후 내가 쓴 ‘죽음에 관하여’ 읽을 수 없었다” “내가 가장 먼저 배운 것 중 하나는 위기를 만났을 때 신앙이 자동적인 위안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나님과 내세에 대한 믿음이 자동적인 위로와 실존적인 능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암 진단이 닥치기 전까지, 나는 평생 다른 이들을 상담하던 목사였다. 이제 내가 했던 그 조언을 내가 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임박한 죽음 앞에 선 사람들에게 믿음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설명했다. 1975년 장로교 목사가 된 이후, 나는 수없이 많은 병상 옆에서 환자를 상담했고 때로는 그들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바로 그 순간에 함께하기도 했다. 최근 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나눴던 대화를 기록한 소책자, ‘죽음에 관하여(O..

신앙역사 간증 202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