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클래식 808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

이탈리아 출신의 현대음악(네오 클래식)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가장 성공한 현대음악 작곡가"로 불릴 만큼 현대음악과 미니멀리즘 작곡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이탈리아 출신의 현대음악의 거장이자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총 80편 이상의 작품에서 그의 음악을 사용할 만큼 현시대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 중 한 명이다. 2020년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클래식 음악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이탈리아 현대음악계의 거인인 루치아노 베리오를 사사한 에이나우디는 스승처럼 클래식 음악에 뿌리를 둔 20세기 현대음악을 작곡하며 살 생각이었고 초창기에는 전통적인 형태의 음악을 작곡하였지만 이내 스스로 뭔가 모를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에이나우디는 20세기 음악의 어법에서 ..

성가 클래식 2024.07.31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사라 장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와 함께 한국에서 최고급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신동 음악가 하면 한국인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연주자로, 9세에 국제 무제에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한국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장영주/사라장 을 혼용해도 헷갈리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본인의 뜻으로 매스컴에서는 공식적으로 사라 장으로 통일해 표기한다.  바이올린은 1717년 과르네리 델 제수를 사용한다. 과르네리 중에선 초기에 제작된 축에 속한다. 14세 때 스승이자 20세기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에게 물려받았다.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 앨범 1집은 4분의 1 사이즈, 2집은 4분의 3 사이즈 바이올린으로 녹음했으며, 과르네리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은 파가니니 협주곡 앨..

성가 클래식 2024.07.28

정명훈

대한민국의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서울덕수초등학교 재학 중 피아노 공부를 위하여 누나들(정경화, 정명화)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 이후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로 입상하며 국내에서 화려하게 주목을 받았고 이후 지휘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정명훈은 동양인으로서 36세의 나이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현 파리 국립오페라)의 음악감독에 취임할 정도로 일찍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지휘자이며,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여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첼리스트 정명화의 남동생이기도 하며, 셋이서 피아노 3중주단인 '정 트리오' 를 구성해 활동하기도 했다.2. 생애한국전쟁 후반 서울에서 4남 3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다섯 ..

성가 클래식 2024.07.24

찬송가 작곡가의 생애와 신앙

헨델 (G. F. Handel)1) 국적 및 활동 시기 : 독일 할레에서 1685년 2월 23일 태어났으나 나중에 영국에 건너가 귀화하고 그 곳에서 작곡 활동을 했다. 1759년 4월 14일 사망.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시인 코너에 묻혔다.2) 생애와 신앙 : 아버지의 반대로 법률을 공부했으나 18세 때 부친이 돌아가시자 독일 함부르크에 가서 음악에만 전념했다. 오페라 “아그리피나”는 이탈리아 가극계의 극치를 이룬다. 수많은 기악곡, 관현악곡, 성악곡, 칸타타 등이 있지만 1741년 작곡한 오라토리오 는 23일간 기도하며 작곡하고 작곡하며 기도해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불 멸의 위대한 작품이다.3) 찬송가와 작곡 배경- 찬송가 16장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 1707~1788) ..

성가 클래식 2024.07.21

바이올리니스트 거장 정경화

-"정경화"의 연주로 듣는 "생상스"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정경화"연주의 "생상스"바이올린 협주곡 2악장.--"정경화"연주의 "생상스"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동양인 클래식 연주자로서 전례가 없는 국제적 인지도와 활동 영역을 일군 선구자적 인물이며 세계적인 바이올린의 여제 및 대거장 이라고 할수 있다.  2. 약력서울 출생. 4남 3녀 중 셋째 딸로, 첼리스트 정명화가 작은 언니, 지휘자 정명훈이 남동생이다. 2살 무렵 이미 정확한 음감을 보였으며, 3살 때는 라디오 아동 노래자랑에 나가 우승했을 만큼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다고 한다. 유달리 자식들의 음악 교육에 열정이 있던 어머니 덕분에 4살 무렵 다른 형제들과 피아노를 시작했지만, 정작 피아노에..

성가 클래식 2024.07.17

이루마

https://www.youtube.com/watch?v=WSSIIC58Fsc  ▲ MystiFayhttps://www.youtube.com/watch?v=BXJyyMzL-6U ▲ Jichan Park [박지찬] 이루마라는 이름은 본명이다. 이름이 특이해서 처음 보는 이들은 "아, 일본 출신 아티스트구나."하고 오해하기 쉽다. 실제로 일본에 '이루마'라는 성씨가 있기도 하다보니 이루마 영상의 댓글을 보면 "이 사람은 일본인인가요?"라고 묻는 외국인이 많다. 인터뷰에서 '이루마'는 어떤 일을 뜻한 대로 하게 된다는 뜻인 순우리말 '이루다'에서 따왔다고 한다.이루마의 큰누나 이름은 '이루다', 작은누나는 '이루지'이다. 딸의 이름도 '이로운'이다. 딸의 이름을 딴 음악도 작곡하여 앨범에 실었다.중국어권에서는..

성가 클래식 2024.04.28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현재사진)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 프랑스어: 리샤르 클레데르망)은 프랑스의 피아니스트로 1953년 12월 28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스웨덴인 어머니 콜렛(Colett)과 음악 교사인 아버지 로베르(Robert) 사이에서 태어났다. (좌: 아버지 로베르, 우: 어머니 콜렛) 필리프 파제(Philippe Pagès)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나 첫 데뷔 때 성(姓)을 고조할머니의 결혼 전 성씨인 클레이더만(Clayderman)으로 바꾸고 누군가가 리차드(Richard)라는 이름을 주어서 리차드 클레이더만(Richard Clayderma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나는 '리차드 클레이더만'이라는 이름..

성가 클래식 2024.04.12

베델뮤직

베델 뮤직(Bethel Music)은 캘리포니아 주 레딩에 있는 베델 교회(Bethel Church)의 신자들로 구성된 또 다른 예배 사역 단체다. 7년 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베델 뮤직은 지역 교회 예배 밴드에서 글로벌 아웃리치로 성장했다. 베델뮤직은 CP 측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계 교회 공동체를 준비시키는 예배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깊은 감사를드린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소망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기독교 음악인들 모두를 격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열망은 하나님의 임재를 추구하고 무엇보다도 그 분을 위해 사역하는 것이다. 전세계 교회가 하나님께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는 것이 기쁨"이라고 밝혔다. 베델 뮤직 아티스트 명단에는 브라이언과 젠 ..

성가 클래식 2024.03.26

27세에 유럽 최고 악단 지휘자 된 메켈레 “조언하지만 간섭은 하지 않는 스승 덕분”

스물일곱 살 청년이 뉴욕 양키스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명문 팀의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언뜻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이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일어난다. 핀란드 출신의 청년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27)가 주인공. 지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문 악단인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임명됐다. 이 악단은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과 더불어 흔히 ‘세계 3강’으로 꼽힌다. 오는 28일과 30일 오슬로 필하모닉과의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메켈레가 국내 언론들과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2021년 오슬로 필, 2022년 파리 오케스트라와도 내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기됐고 세 번째 추진 끝에 성사됐다. 그는 “운 좋게도 12세에 전설적인 스승 요르마 파눌라(93)와 만나서 공부하기 시작한 ..

성가 클래식 2024.03.19

전 세계 워십 문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호주의 힐송처치(Hillsong Church)

전 세계 워십 문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호주의 힐송처치(Hillsong Church)가 자신들의 성공은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 온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한 작은 워십 밴드에서 출발한 힐송의 워십팀인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는 3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전 세계에서 워십 밴드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올해는 기독교 음악의 그래미 어워드라고 불리는 도브 어워드의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힐송의 워십 감독 담당자인 어텀 하드맨(Autumn Hardman)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성공의 비결에 대해 "예수님을 우리의 앞에 그리고 중심에 늘 둔 것"이라고 말했다. 하드맨은 얼마 전 힐송이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오직 ..

성가 클래식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