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제목; 느헤미야의 기도
말씀; 느헤미야 1장 11절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말씀 요약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성취보다 모든 일에 앞서 기도를 하는 느헤미야는 파사국 아닥사스다 왕의
술관원장으로 고급 관리였습니다.
느헤미야는 무슨 이유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였을까요?
그는 자신보다 위에 있는 사람의 목전에서도 우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오늘은 왕의 술관원인 좋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항상 기도한 그의 믿음을 나누려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감동으로 받는 믿음의 자세를 타인에게 보여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것을 알고 슬퍼 울며 자기 민족이 포로되어 타국에서 고생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금식하며 이스라엘 백성과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진 사실에 상심하는 중에 아닥사스다 왕 앞에 나갔는데
왕이 수심에 가득찬 그 모습을 보며 느헤미야에게 어찌 안색이 어둡냐고 질문을 합니다.
느헤미야에서는 느헤미야가 왕에게 대답하기 전에 하나님께 묵도하고 난 후 왕에게 자신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땅의 무너진 성을 건축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그의 말에 귀기우려 청을 들어줍니다.
우리는 왕 앞에서의 잠깐의 기도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4개월 동안 이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었습니다.
아닥사스다왕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유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로 이 꾸준한 기도에 있었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느헤미야 2장 7절에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2장 8절에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라고 기도하고 계획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어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왕을 감동시키고
백성들을 감동시키는 느헤미야였습니다.
이 말씀 중에서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대하고 실행하고 기다리는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루어진 모든 일의 시작과 결과를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느헤미야의 기도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회개하며 구원을 강청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느헤미야의 기도는 마치 예수님의 기도와 흡사합니다.
죄인들을 위한 기도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응답하십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400년 동안 자란 나무가 많은 폭풍과 벼락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쓰러지지 않았는데
딱정벌레가 그 나무로 갉아 먹어 넘어졌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 세대는 참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우리 다음 세대가 염려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상심과 절망이 우리 영혼을 갉아먹지 못하므로
우리는 이 세대에 분명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서를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느혜미야의 현실감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 혼란한 기간은 어쩌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변화되어 쓰임 받을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느헤미야의 좋은 환경을 버리고 조국에 돌아가 회개의 운동을 하려는 모습에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닿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어려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느헤미야처럼
잃어버린 영혼들을 회복시키시길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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