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독칼럼

하나님 앞에서의 삶/시편 15편 1절-5절/2021년 7월4일 뉴욕열방선교교회 주일예배 설교 요약(방봉균 목사님)

헤븐드림 2021. 7. 5. 06:42

 

 

말씀 시편: 15편 1절-5절

말씀 제목: 하나님 앞에서의 삶

 

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말씀 요약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와 '점검하지 않는 삶은 살만한 가치조차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주 골로새서 말씀과 같이 믿음의 뿌리를 내리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을 점검하며 막연하게

기도하지 않고 좀더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느 전장터에서 군의관이 살 수 없는 가능성이 없는 부상병을 보고 하루 밤을 잘 버티면 살 수 있겠다는 말을 했는데

의식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말을 듣고 힘을 얻은 부상병이 소망을 가지고 버텨 생명을 잃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힙입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생명입니다.

 

오늘의 이 말씀은 다윗왕이 장인인 사울이 십년 동안 그의 생명을 노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주권을 찬양하며

성전을 세우기를 바라고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시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질문하며 대답하는 내용이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어떠한 시대도 이 말씀은 적용이 됩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라 고백드리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모습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믿음있는 성도로서의 삶의 덕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가 자문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십니다.

 

2 절에는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라고 성도의 성품과 인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시대에 타락한 사람들 중에 노아는 당대의 의인이라 하나님께 인정을 받습니다.

자신의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며 정직하게 도움을 구하는 노아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정직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그 공의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 시대의 공의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공의를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누구도 완전한 의인은 아닙니다. 다만 노아와 같이 하나님께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 자가 복된 자입니다.

 

얼마전에 샌드위치 가게에서 참치샌드위치를 참치로 만들지 않고 알 수 없는 재료로 비슷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거짓된 세상이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진실한가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 땅의 억울하고 부당한 일들은 지나가면 그 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담대하고 온유하며 관대한 아름다운 성도의 덕목이 이웃들에게 나타나야 합니다.

 

에스겔 1장에는 하나님의 실로 놀라운 환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동력을 심어주는 은혜가 있는 곳,  곧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시는 성전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245년 되는 독립기념일입니다.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기념 하는 일은 우리 삶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은혜를 기억하는 소중한 날들이 있습니다.

구원과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삶에 임했습니다. 할렐루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은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의 모습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살아가는 우리 비록 연약하지만 우리는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같이 정직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진실한 하나님의 성소에 거하는 믿음있는 백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