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독칼럼

위로와 구원의 하나님/이사야 51장 1절-5절(2021년7월11일 뉴욕열방선교교회 주일예배 설교 요약/방봉균 목사님)

헤븐드림 2021. 7. 13. 04:33

 

말씀; 이사야 51장 1절-5절

제목; 위로와 구원의 하나님

 

1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말씀 요약

 

할렐루야!

우리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은혜 받을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과거에 드릴 수 있었던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한 지도 1년 반이 되어갑니다.

한국의 현실적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사야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만 하나님의 초청에 반응합니다. 그들은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1절 말씀에는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라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과거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생각해보라 하십니다.

곧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 낳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말씀하십니다.

 

요즈음 저는 팬더믹 영향으로 현실에만 급급한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잃고 방황하는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면 그토록 우울해 하거나 초조해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음을 확신하고 증거하며 하나님 안에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기쁨과 소망을 누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바로 오늘의 말씀입니다,

 

제임스 펙커 목사님 저서 거룩의 재발견에 나온 영국의 작가이자 시인 키플링의 시의 귀절을 소개합니다.

70년 전에 이 숲에 길이 있었다네. 사람들이 그 길을 폐쇄했다네. 지금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길이라네..

제임스 펙커 목사님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자를 표현하기 위해 예로 든 내용이지요.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모든 은혜의 일들을 망각한

일들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3절에 하나님이 무너졌던 그들의 삶을 회복시키리니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다시 지금도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 하십시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말레이지아에서 백기 운동을 하는 것을 뉴스로 보았습니다.

펜더믹으로 자신들의 가정의 형편을 알리며 도움을 청하는 일이지요. 그 백기를 보고 이웃들이 생활 필수품을 갖다 줍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을 아뢰며 백기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 자아를 내려 놓고 하나님을 의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5절 말씀에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얼마나 소망찬 말씀입니까?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선진들을 소개하는데 우리가 말씀을 읽고 그대로 지나쳐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그 선진들의 믿음을 따르며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살 때 때로 많은 외로움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모든 사람과  화평하며 자신을 거룩케 하는 일에 힘쓰라고 히브리서 14장에 말씀합니다.

날마다의 삶 가운데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하심으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현실의 힘든 것을 한탄만 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의를 따르며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며 그 말씀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의 생활을 할 것인가? 를 생각하셔서 결단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