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몽당 연필/리라

헤븐드림 2018. 5. 8. 00:30

 

 

몽당 연필/리라

 

 

 

깍아 드릴 몸 없어

 

버려짐이 아니다

 

남은 심지 힘 주어

 

한자 한자 고백하여

 

살아나는 중심의 언약

 

토막만 남았어도

 

사라짐이 아니다

 

주신 하늘 편지

 

뜨거운 목숨이었기에

 

아낌없이 올린 맘, 

 

오직 그 뿐

 

 

'리라의 기도와 신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자녀/리라  (0) 2018.05.10
끈/리라  (0) 2018.05.09
믿음의 손/리라  (0) 2018.05.03
광야/리라  (0) 2018.04.28
하나님 편지/리라  (0)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