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이 찬송가는 600녀 편의 찬송시를 남겨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아이작 왓츠(1674-1748)에 의하여 작시되었다. 영국 사우댐프턴 태생, 전통적인 시편 중심의 찬송가에 벗어나 영국 교회 교인들에게 자유롭게 작시한 찬송가를 처음으로 사용하도록 만든 인물이다. 5세에 라틴어, 9세에 불어, 13세에 히브리어를 배움,그는 18세였을 때, 영국 교회에서는 시편만을 찬송으로 불렀다. 그 시편가는 시적, 감정이나 운율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단지 히브리어의 의미만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가사였다. 그래서 왓츠는 찬송가 가사에 대해서 늘 불평이 많았다. 어느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온 왓츠가 또 찬송가에 대해 불평을 늘어 놓자, 아버지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왓츠야 불평만 하지 말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