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시편 119편을 쓰면서..

헤븐드림 2017. 10. 19. 00:53




주님이 얼마나 절대적이신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내 자신에게 확신하며 어떠한 위험한 상황이나 곤고한 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내 노래며 법이며 지켜야할 말씀을 주신 분이고 주를 경외하는 자들은 내 동무가 되며 그 인자하심이 내 삶에 충만하기에 고난도 유익인 것을 안다

비록 나를 괴롭게 하셔도 거기에는 적당하신 이유가 있으며 주는 의로우시고 성실하심을 늘 깨닫게 한다


오늘 시편 119편 81절로 120절을 쓰면서 내 괴로움을 아시면서도 가만히 계시는 하나님임에도 그 신실하심을 믿으며 계속 기도하는 시편 기자를 알아간다

그의 믿음 그의 고백 그의 서원 하나님을 향한 영광된 신실한 종의 영적인 모습을 보았다

주의 법도로 그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라 한다 그는 그가 주의 것이라 하며 주의 계명의 완전함에 기뻐한다 주께서 자신을 분명히 구하시고 소성케 하심을 알며 낙헌제를 바치는 그 주의 규례로 가르치시기를 원하는 그의 아름다운 고백 죽을만큼 힘들어도 그 율례를 끝까지 행하겠다는 결심을 보며 나를 그의 믿음에 견주어 본다 

1.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인가?


그렇다 주의 말씀은 위대하고 거룩하며 완전하며 마땅히 지켜야할 하나님의 명령이다

 

2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하며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는가?


나의 육신을 정결케 함은 주께 드려질 나의 삶이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주의 말씀을 거울 삼아 주의 판단이 어떻게 나에게 내려질 지를 생각한다

 

3 주의 법도를 지키면 악한 길로 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을 내 심장에 새기고 살면 그 말씀이 살아 움직여 나를 지도하지 않겠는가


만물을 주께서 지으셨고 천지가 이제껏 변하지 않으니 주께서 얼마나 성실하신지 아는가?


진실하시며 성실하시며 자비로우신 주이심을 알므로 나는 주의 것이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