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말씀은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의 '온유와 땅' 이라는 제목이었다
온유란 절대적 자기 절제를 바탕으로 한 유순함 곧 인격이 갖추어져야 비로서 행할 수 있는 것이라 했다 그러므로 그저 착하고 순한 것으로 복을 받는 것이 아니며 자기 자신을 화나게 하고 격하게 하는 모든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강을 유지하는 자가 온유한 자라 주님이 말씀 하신다 한다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씀이 곧 이 땅에서의 평화를 말하며 그것이 곧 복이라 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땅 역시 가나안, 곧 우리가 가야할 궁극적인 천국이 아닌가 생각했다 천국을 소망하며 천국을 약속 받았다는 복처럼 귀한 복이 어디 있겠는가 내가 소유한 그 복을 세상에서 누림이 어찌 좋지 않은가 자신을 주께 맡기는 심령이 가난한자 자신의 죄성을 애통하며 살아가는 자 그리고 온유한자가 되자 이 세상에 수없이 많았던 찬양 사역가, 선교사, 복음 사역자들이 걸어가는 길이기도 하다 영적인 복을 말씀하신 주님이시다 이 세상의 좋은 것만이 아닌 하늘의 복 신령한 복을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으니 매일 그 말씀 기억하여 과연 내가 주님의 가르침에 맞게 살고 있는가를 늘 질문하며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