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예배 설교 말씀을 다시한번 묵상한다
나에게로 돌아오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 3장6절로 4장4절 말씀까지의 내용이었다
우리의 배역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
징계와 심판의 형벌이 따를찌라도 계속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도록 가르치시고 권면하시고 책망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깨닫는다
나는 내가 지은 죄를 알면서 주께 나아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않냐고 내 스스로 하나님을 정의하고 다시 악행을 하며 내가 잘못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지 않는가를 물어보시는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자매로 비유하셔서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멸망한 이스라엘을 보면서도 또 그 전철을 밟는 유대를 향해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인척 하는 사람들을 징계하실 것은 당연한 일이고 또 결국 당할 멸망의 위기 그리고 완전히 망하는 유대의 모습을 미리 들려주시는데도 귀를 닫고 청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말씀으로 자신을 다잡고 그 음성을 늘 생각하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류 기도로 생활을 정리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인간 관계로 인한 우리의 역활도 역시 이 구약 에례미야 선지자 때의 역사를 돌아보며 내 스스로 다시 정리해야 하겠다 묵은 땅을 갈아서 씨를 뿌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의 자아 욕심 이기적인 관점 이러한 것들을 갈아 엎고 하나님의 말씀을 내 심령에 심어야 한다고 말씀에 대한 결론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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