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으며 하루를 열고 시편을 쓰고 묵상하며 큐티로 예레미아서의 하나님의 경고를 받는다  내 생각이 앞서지 않도록 철저히 말씀에 붙들려 살려는 생활의 태도가 참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림 성경 역시 여호수아서를 말씀 요약해 쓰며 그림을 삽입하는 중이다 또한 성경 낭독을 듣는다 신약과 구약을 고루고루 접하려는 내 믿음의 의지다 아침에 기도할 때 열방으로 나아간 선교사님들과 교회를 섬기는 모든 목사님들과 위정자들과  차세대를 이어나갈 젊은 사역자들과 이 세대의 아이들, 청소년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이다 분단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참 기가막힌 심정일 뿐 어떻게 그 악한 무리들을 처단하실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심한 통곡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셨는데 아직 나의 마음이 예수님을 닯지 못하여 부족할 뿐..

그래도 내 마음에 가장 큰 자리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 주님께 영광을 드려야 할 의무감이 내게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영성 훈련과 경건의 생활에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 만으로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믿음의 행실, 곧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와 충성을 손꼽으며 검토할 일이다 성령의 열매라 하신 사도 바울의 가르침 안에 얼마나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의 공급하심이 있는가에 감격한다 이 모두가 얼마나 믿음의 선한 결실이며 또 하나님의 은혜인가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것은 축복이다 더 없이 양보하고 축복하며 나누며 섬기며 위로하며 낮아짐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받은 것을 기뻐하자  주님께만 영광을, 찬양과 경배와 감사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