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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째 선교사의 고백 “사명 있지만, 흔들릴 때도 많아”

2024 KWMC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첫날 두 번째 순서로는 주제 발표(Keynote Speech)가 진행됐다.권혁빈 목사(씨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김앤드류 선교사(GMP 이사, Global Connections for Advancement 대표)가 ‘Let there be Missions’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조용중 선교사(KWMC 사무총장, NGO 글로벌호프 대표)가 KWMC의 세 가지 중요한 목표에 대해 전했다. 40여 년간 선교하며 남반구 선교를 컨설팅하고 있는 김앤드류 선교사는 6개월간 물이 끊기고 물 차가 동네로 찾아 오지만 그마저도 여유롭게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는 삶, 전기 공급이 끊겨 더위에 울고 있는 세 살 아들을 달래지만 울음 소리가 줄어들지 않는 선..

신앙역사 간증 2024.07.18

동행/리라

동행    *리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을 그 분사계절 안에 계시니언제든 오라시면훌훌 육신의 옷이라도 벗으렵니다긴 사랑의 고통을 안고 오셨기에길 떠날 채비를 하옵니다품은 뜻깊고 큰 바다라도물소리 쳐 형언치 못하리니오신 듯 가시는 길 따라 성큼 나서렵니다생명을 부르며 함께 가는 영겁의 행복볼 수 없고 만져지지 않는 안타까운 그 분함께 계심을 아오니만남이란 약속을 예표하는사랑의 증거라고 믿사옵니다높으신 왕이시여!크신 사랑 영혼에 각인 시키신 구원의 뿔이시여!영영토록 사랑을 드림 만이소원인 것을 고백하나이다때때로 지독히 외로운 이 길왕께 나아가는 길이기에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기쁨을 안고 가옵니다발걸음조차 조심스레 디디옵니다높으신 왕이시여!그 사랑 영혼에 각인 시키신 구원의 뿔이시여!영원토록 사랑을 드림 만..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폴 고갱 1848~1903 프랑스>

고갱은 파리의 번화한 문명에서 벗어나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였다.​여섯남매의 아버지면서 한 여자의 남편인 고갱이 부인, 가족을 떨치고 자신만의 세계로 살아간다는 것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무척 어려운 결단일 것이다.​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고갱은 딸의 죽음을 전해듣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회의를 가지게 되었다.고갱은 딸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그린 후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하였다.비록 그의 자살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는 결국 타히티섬에서 일생을 마감한다.​주제화로 이 작품은 타히티 여자를 죽은 딸의 생과 여자의 생을 연관시켜 그린 작품이다.​이 작품을 그리며 자신의 딸을 생각하였고 또한 고갱은 자신의 죄책감에 대한 승화의 감정으로 이 작품을 제작하였던 ..

그림 이야기 2024.07.18

목회자 사모 신앙수필/뿌리 깊은 나무는 쉽게 쓰러지지 않습니다

4월에 내린 하얀 눈, 눈이 왔다는 말이 반갑기보다 문득 낯설어졌습니다. “야, 눈이다”가 아니라 “어머 또 왠 눈이지”하고 중얼거렸으니 말입니다. 그 눈은 봄을 재촉하는 꽃보다도 화려한 모습으로 사라졌습니다. 나무들은 맨 몸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무사히 지난 것일까. 한 겨울 앙상한 가지를 보면 죽은 듯 보여도 봄이 되면 어김없이 파릇파릇한 잎을.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냅니다. 양지쪽으로부터 올라오는 초록빛 잎사귀, 꽃잎을 보고 있노라면 나는 어느새 그들의 친구가 되어 버립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지난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냈고, 나도 지난 날 아픔과 고통을 다 이기고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뿌리 깊은 나무는 쉽게 쓰러지지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수필 2024.07.18

[김영한 칼럼] 유신진화론에 대한 정통개혁신학적 평가(V)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III. 지적 설계론은 지적 설계자 인정하나 인격적 창조자 인정에는 이르지 않는다이에 대표자적 인물로는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법학교수 필립 존슨(Philip E. Johnson, 1940-), 옥스퍼드의 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 1941-), 옥스포더 천체무릴학자 스티브 호킹(Stephen Hawking, 1942-2018),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 등을 들 수 있다. 1. 우주의 물리법칙의 ”미세 조정“ 이라는 인류지향적 원리는 인격적 창조주를 수용하지는 않는다.지적 설계론의 구체적인 원리는 우주의 인류지향적 원리(anthropic principle)다. 인류지향적 원리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은 누가 살렸나요? 열와기상 17장

17:1 그때에, 길르앗 지역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했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가 다시 입을 열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비는 물론이고 이슬 한 방울도 이스라엘 땅 위에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17:2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했다.17:3 “너는 이곳을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라.17:4 물은 시냇물을 마시고, 먹을 것은 까마귀에게 날라다 주게 하겠다.”17:5 엘리야는 주의 명령에 그대로 따랐다. 그는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로 가서, 거기서 숨어 지냈다.17:6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빵과 고기를 물어다 주었고, 물은 시냇물을 마셨다.17:7 오랫동안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

구약그림성경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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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성경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