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1

빌립보서 3장

제 3 장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

성경말씀쓰기 2024.03.29

King of kings/만왕의 왕

어둠 속에서 우리는 기다리고 있었다 In the darkness we were waiting 희망 없이 빛 없이 Without hope, without light 천국에서 당신이 달려왔을 때까지 'Til from Heaven You came running 당신의 눈에는 자비가 있었습니다 There was mercy in Your eyes 율법과 선지자를 성취하기 위하여 To fulfill the law and prophets 처녀에게 말씀이 왔다 To a virgin came the word 끝없는 영광의 보좌에서 From a throne of endless glory 흙 속의 요람으로 To a cradle in the dirt 아버지를 찬양해 아들을 찬양해 Praise the Father, praise..

영어찬양 2024.03.29

사순절의 기도/박보명 장로

해마다 사순절이 되면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가 더불어 나타납니다. 봄과 얼음이 풀리는 길목에서 주님을 떠올리고 바라보면 피로 얼룩진 모습에 마냥 넋없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작년에도 내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셨다고 참회의 눈물과 기도를 드렸는데 지금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용서해 주세요. 주님! 알게 모르게 공기를 마시듯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무엇에 그리 바쁜지, 무엇에 그리 떠밀려 가는지, 무엇에 그리 쫓기고 있는지, 무엇에 그리 정신이 없는지, 주님의 말씀에 게을렀고, 기도에 무심했고, 행함에 부족했고, 순종보다 변명에 이골이 난 이 모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간구하오니 허물을 용서해 주세요. 주님! 해마다 사순절이 되면 새로운 각오로 주님과 가까이 호흡하며 살기를 바라는 소원의 기도를..

수필 2024.03.29

성금요일(聖金曜日)…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달리심을 생각하며

2024년 올해는 부활절이 3월 31일로 비교적 빠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는 ‘성금요일’도 3월 29일이다. 성금요일(聖金曜日·Good Friday)이란 주일인 부활절 이틀 전 금요일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당한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이 매년 바뀌기 때문에, 성금요일 날짜도 매년 바뀐다. ‘수난일(Passion day·受難日)’이라고도 한다. 잘 알려져 있듯 부활절은 춘분 이후 첫 보름달이 지난 다음 첫 일요일(주일)로 정해져 있다. 용어사전과 두산백과 등에 따르면 성금요일에는 2세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며 금식했다는 기록이 전하며, 초대교회부터 이를 지켰다고 한다. 가톨릭의 경우 이날은 매일 드리던 미사 대신 그리스도의..

기독소식 2024.03.29

바다에서의 생각/리라

바다에서의 생각 *리라* 아름다운 바다가 무섭게 표호하는 바다가 그대 눈 안에 있네 작열하는 태양을 삼키고 뜨겁다 뜨겁다! 그대 입 안에서 소리치는 바다 거센 물결질치며 그대 발을 적시며 성난 듯 두 팔을 들어 파도치는 바다가 그대 가슴에 사네 나의 눈물, 출렁이며 섬 하나로 떠 있겠네 나의 꿈, 반짝이며 작은 등대로 서 있겠네 아름다운 바다가 파도치는 바다가 그대 가슴에 사네

리라자작글 2024.03.29

역사 종말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김영한 칼럼

II. 종말론적 실재주의 - 깨어 있으라 나사렛 예수는 다가오는 실재로서의 종말에 관하여 예언하신다. 이것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해석하는 것처럼 묵시문학에 근거한 신화론이 아니라 구속사적 사건으로서 역사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상 역사 종말에 대한 예언자적 통찰이며, 그의 메시아적 예견에서 나온 것이다. 1. 재림의 날과 시(時)는 누구도 모른다 첫째, 재림의 날과 시에 대하여는 예수 자신도 모르신다. 마가는 예수의 말씀을 다음같이 전한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막 13:32). 재림의 때와 시는 성부 하나님만 아신다. 마태는 다음같이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

고난 주간의 기도/리라

고난 주간의 기도/리라 주님! 고난 주간 넷째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기신 그 장면을 상상해 봅니다. 나는 과연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헌신하며 진실한 모습을 보였는지요 이러한 교훈을 주신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히실 전 날에 행하신 그 사랑을 제자들은 몰랐지만 어찌 이제 그 사실을 알고 감히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하실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와 베드로의 부인을 말씀하신 그 때에 나라도 필경 두려움으로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을 것입니다. 모든 인류에게 배신을 당하신 예수님을 예고하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그럼에도 긍휼과 사랑으로 보시는 예수님의 눈동자를 마음에 품습니다. 아, 하나님 아버지 어찌 이토록 사람을 사랑하셔서 내 마음이..

기도와 고백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