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이란 어쩌면 가시적인 만족과 정서적인 감동으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모든 만물의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다.
모두가 살아있고 자라고 호흡하고 있으니까..
더구나 생령이 되게 하신 영적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믿음이라는 여정이 최고의 여행인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알기 시작하고 성령으로 날마다 교제하며 하나님의 성품에 감탄하며 말씀의 깊이로 성숙해가는
영적인 삶의 길 속에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과 사람들 그리고 사랑, 실망, 후회, 인내, 소망 이러한 삶의 희노애락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 중에 선택하는 의지와 자유가 있다는 것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요 부르심일 것이다.
이제 믿음과 삶의 여정을 어떻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하루를 의미있게 지낼 것인가를 연구하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좀더 진취적이고 영광스런 믿음의 행보를 걷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성경의 예언서를 묵상하고 있는데 너무도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끔찍이도 사랑하시기에
오랜 시간을 참으시고 경책하시고 다시 부르시고 계시다는 것을 일괄적으로 예언하신다.
오늘부터 에스라서를 공부하는데 스스로 영적인 건투를 바란다.
삶의 한 부분 한 부분이 영적인 싸움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찬양을 올리는 시간은 참 즐겁다.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니 말이다.
그러나 기도의 시간이 조금 부족한 듯 싶다. 매일 같은 내용의 기도라서 그런 것 같은데 기도의 폭을 늘려야겠다.
아무쪼록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만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데 항상 부족하여 죄송할 따름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인 것을 나의 부족함도 주께 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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