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기독칼럼

우리를 다스리소서/뉴욕 열방 선교 교회/방봉균 목사님(2021년 5월 9일 말씀 요약)

헤븐드림 2021. 5. 11. 01:15

 

말씀 시편 14편 1절-10절

〔다윗의 시〕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성경에 다윗의 간구와 기도과 탄원의 시는 많은 부분 쓰여 있습니다.

본문은 환난 중에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고 탄원하는 시들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굴람 동굴에 피해 있는 다윗이 사울왕이 우연히 그가 있는 동굴에 들어왔을 때

사울왕을 죽이지 않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역시 환난 당할 때가 있어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다윗이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예배를 다스리시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도 역시 그런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출애굽기 29장의 아침 저녁에 소제와 전제로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번제라 하는 말씀은

구원받은 자녀들은 축복의 통로인 곧,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 향기로운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가정에서도 소외감을 느끼며 살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진정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을 무시한 형제들을 미워하지 않고 자기를 인정하지 않은 부모를 넘어 자신의 삶에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를 늘 간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죄와 고난과 아픔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가서 하나님께서 그의 문제들은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물론 다윗은 자신의 범죄에 대한 댓가를 치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로 하여 그의 범죄를 따라 사는 것을

겪게 하십니다. 그 자녀들의 범죄는 다윗의 죄로 인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다윗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찾고

그의 삶을 하나님께 맡길 것을 고백합니다.

본문 9절에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절에는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다윗은 자신이 세상에서 넘어질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도 이기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우리를 다스려 주십사하면서 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있도록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5절부터 7절에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이토록 우리는 허망한 존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의인을 찾기가 참 드뭅니다.

본문 말씀 중 의인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님들도 믿음의 덕을 끼치며 어려운 삶 중에서로라도 이런 의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현재의 삶 속에서 누군들 가정 속에서 고뇌와 갈등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날마다 다윗처럼 나아가는 자가 되면  보혜사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들의 예배와 마음과 문제를 갖고 나가 다스려 주시기를 간구하십시다.

아무리 많은 함정과 올무가 이 세상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피하고 감수할 지혜와 능력을 달라고

힘껏 기도하는 분들은 분명히 다스려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가 성도님들의 연속적인 삶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