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 동안 무엇을 했는지.. 일상의 한편이 머리 속으로 지나갔다..
팬더믹을 지나며 너무도 안일했던 새해의 첫달! 그저 하루 하루 해야하는 일만 거듭하며
살아왔다 생각하니 내 자신을 각성해야겠다는 마음이다
일월과 삼월 사이를 비운 달력을 보며 내가 이월의 날들을 의미있게 채워 보아야겠다 다짐한다
더 이상 사소한 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근검절약하고 묵상의 시간을 자주 가져서 정신을 맑게 하도록 한다
제한된 환경의 거리때문에 우울감에 빠지면 더 힘들어지니까
적당한 운동과 음악으로 기분을 조절하자
시를 다시 쓰기 시작하고
내적 치유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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