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긍휼하심

헤븐드림 2018. 8. 1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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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제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

여호와, 스스로 계신 자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시며 영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나는 어떻게 알고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을 끝까지 보고만 계시지는 않고 책망과 징벌과 심판하실 것을 항상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다

그럼 예수님이 오셔서 구속의 역사를 이루셨다고 나는 구원만 받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있는지는 않은지

내 자신을 살펴본다

구약시대의 율법과 신약시대의 예수님께서 명하신 말씀을 보면 사실 그 말씀 너무도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음에 음욕만 품어도 간음이고

사람을 미워하여도 살인이며

가난한 이웃을 돕지 않아도 예수님께서 도무지 나를 모르신다고 하시겠다는 말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엄위하심과 예수님이 다르심은 없다

오히려 한없이 용서하라는 주님의 뜻은 더욱 실행하기 어려운 명이시다

그러므로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셔야 가능한 

일이지 않은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와 불순종에 노하셔서 

징벌도 가하셨지만 다시 회개하면 그들을 용서해 주시고 복 

주시기를 기다리셨다

그렇다 내가 매일 죄짓고 사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때로 

나는 말씀안에 은혜받고 찬양과 예배로 주의 뜻을 따르며 사는데 

무엇을 회개해야하나 하는 어리석은 자신을 발견한다

순간 순간 나의 자아가 일어서서 교만해지고 남을 판단하고 성급히 

말하고 행동하는 것.. 이러한 나이지 않은가

그럼에도 회개할 것이 없다? 얼마나 나는 가증스럽고 미련한 존재

인가를 알았다

오직 하나님 그 분 만이 거룩하시고 죄가 없으신데 그러하기에 

그 분 만이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는 이 시간 성부 성자 성령께서 나의 삶 속에 역사하시

기를 간구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과 존귀 영광 올리옵니다

하나님께 경배를 올릴 수 있는 나의 존재가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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