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새벽을 깨우며.. 듣는 말씀은 날마다 새롭다

헤븐드림 2018. 8. 25. 03:52








오늘 새벽예배 말씀은 골로새서 3장 1절-11절까지였다


목사님이 늘 강조하시지만 우리 안에 예수께서 사시니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특별한 명칭이 따라다니므로

분명히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했다

어떤 신학자는 지금의 미국의 교회가 너무도 약한 까닭은 처음 개척당시 성도에게 교회가 요구한 것들이 너무 미약해서 세상에 그들이 나가서 살 때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이 되지 않았고

결국은 그들과 합류해 사는 모양이 되어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에 있다고 했단다 반면 유독 하나님께 충성을 요구하며 경건하기를 주장했던 교회들은

세대를 내려와도 아직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로 남아있다 한다

3장은 우리가 위엣것을 생각해야 함은 예수님께서 천국에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우리 생명은 하나님 안에 있다 말씀한다

그러면 나는 생명도 부활도 예수님 재림시 다시 함께 나타날 것을 확신하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악하시다고 하는 행실이 우상숭배인 줄 아는가

나는 새사람을 입었는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말씀의 지식으로 더욱 새롭게 되어가고 있는가

영성일기를 쓰며 말씀을 묵상하고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참 유익하다

지난 날 흑인이나 멕시칸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으로 차별없이 대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때 나는 초보적 믿음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금 만나는 영혼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심판과 그 사랑하시고 긍휼있으심을 선포하려 애쓰는 나는 참 많이 달라져있다 하나님의 은혜 곧 그분의 특별하신 성령의 역사이시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살려면 언제나 영혼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주께 성령의 능력을 달라 기도드린다 나는 할 수 없으니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을 간구한다 내 영혼을 정켤케 해 주십사하고

주님 주신 사명 감당하려면 우선 내 마음이 정직하고 깨끗해야 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아가페적인 사랑,, 내 힘으로는 감히 할 수 없지만 닮아가도록 아버지께 날마다 간구한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 믿는 자로서의 표적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를 간구하지 않으면 너무도 부족한 나이지 않은가

주님 내 하나님 나의 아버지시여

할 수 없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저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