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성도에게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하루란 있을 수 없다

헤븐드림 2018. 8. 30. 05:07



요즈음 나에게 하나님이 참 소중한 은혜를 주셨다 믿음의 선물이랄까?

믿음의 동역자 교회의 한 자매이며 직분으로는 권사님 참 성령충만하신 분이다

사랑이 많으시고 감사가 넘치시는 언니 같은 권사님 말씀을 들고 나를 격려하시는 모습이 참 따뜻한 선생님 같다 믿음의 선배라고 다 같을까

기도하실 때 성령이 함께 하셔서 서로 포갠 손에 따스한 전율이 오르고 일목정연하게 정돈된 기도를 낱낱이 드리니 잊혀질 수 없는 살아있는 고백이며 간구라 여겨진다

그런데 하나님이 쓰실 교회의 사역자인데 나 혼자만 너무 은혜받는 것 같아 좀 송구할 때가 있다 

오늘 아침에도 교회에 갔더니 엎드려 기도하고 계셨다

그 모습 보고 나도 바닥에 무릎을 꿇고 매일 드리는 기도를 드렸지 않은가

신기하게도 오래만에 무릎을 꿇었는데 다리가 저리지 않았다



성령님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권사님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를 받으신 너무 귀하신 분이다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간단한 말씀으로 오늘 무릎 꿇고 제대로 기도하는 딸의 모습이 좋았다 하셨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좀 어렵겠지만 개인 기도를 할 때는 꼭 무릎을 꿇고 기도드려야겠다

매일 기도드리면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말씀 읽으면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바빠도 우리 입술에서는 주님, 주여,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날마다 살아가고 있다


주님 이렇게 일하면서 하나님과의 영적 소통으로 시간을 허락하시니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다른 것 보지 않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게 하시니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단 하루도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