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은혜 밖에 머물지 말라

헤븐드림 2018. 6. 26. 22:51




지난 주 설교를 요약해 본다 주신 말씀이 너무 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환난 속에서도 말씀을 전한 목사님에게도 감사한다

교회를 떠나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왜냐하면 현실의 아픔이 내 가슴을 찔렀기 때문이다

다행히 동생 목사님이 말씀을 카톡으로 올려준다니 기뻤다

비록 몸은 떠나 가지만 마음을 두고 충성하기로 하나님께 기도하니 조금은 진정되었다

이제 동네 가까운 교회에 가서 예배를 올릴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디나 은혜의 동산이므로 성령이 충만한 교회 생활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지난 주 말씀 은혜 밖에 머물지 말라는 제목으로 야고보서 5장 1절로 12절이 본문 내용이었다


요절 말씀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야고보서 5장11절) 


은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서 받는 것이라고 서두를 꺼내며 은혜 없이는 죄사함도 용서도 없고 이 땅에서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천국 소망을 가질 수도 없다 전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만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는 첩경이며 이 한시적인 세상에 머물지 않고 궁극적인 목적 곧 영생에 이르는 이라 했다

그러므로 안개같은 세상의 삶에 너무 연연해 살지 말고 자기가 가진 모든 것 재물과 시간 직장 가족 배우자 심지어 자신까지 은혜 안에 머물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그렇게 되도록 믿음과 사랑으로 행하여 의로움과 선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했다

절대적인 경제관은 어느 형편에서든지 자유하며 믿음의 부요함의 시각에 근거한다 상대적 빈곤이란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늘 목마른 욕심과 자기것으로만 채우려는 것 그 자체이다 목사님은 그런 재물은 참 가치가 없다고 선포했다

결국 청지기로서의 관점에서 주신 재물도 사용하고 다루는 것이 가장 좋은 물질관이라 했다 

또한 피차 원망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가족 간에도 감사가 넘치며 절대로 책임 전가라든지 비교하여 판단하는 일이 있으면 안되고 모든 것에 감사하여 사는 안식이 이루어 지는 관계가 가장 좋다고 했다 

이렇게 사는 법을 배우자면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들어야 하고 예배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이 기본임을 주장했다 그리고 세상적인 시각의 관점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본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라 했다 우리는 늘 스스로를 돌아보고 결코 자아 의식으로 인한 맹세 같은 것은 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를 끊임없이 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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