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말씀 (야고보서 3장 13절-18절)에 오늘을 사는 지혜란 생각과 언어와 행함이 은혜롭게 일치되는 능력이라 했다
보통 자신의 주장이 습관적으로 삶의 전체를 주장하지만 이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오늘을 생의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해 살면 훨씬 자신을 내려놓고 가장 급한 마음으로 삶의 태도를 바꿀 것이라 했다 결국 죽음은 찾아오는데 답이 있는 삶은 예수님과 천국이므로 자신과 가정 교회 사회의 전반적인 환경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자라고 했다 지혜란 잠언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곧 하나님을 만나야만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했다 이 영원한 가치가 되는 지혜를 사랑하고 세상의 지혜는 과감히 버리자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 지혜를 바라되 곧 기도와 간구로 받는 것이다 기도에도 두가지 기도가 있는데 자신에 국한된 거울로 자신을 보는듯한 기도와 하나님의 역사 곧 선교와 모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을 위한 기도 창을 보며 바깥의 풍경을 보는 듯이 기도하는 기도이다 얕은 지혜로 메마르고 강팍한 내용의 기도를 하지 말자 깊은 지혜를 구하며 의의 열매를 맺는 것은 곧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며 양순하고 긍휼이 많아 선한 열매를 맺는 것이라 했다 예를 들어 동방박사와 들의 목자들 박사라는 지위가 있지만 별빛을 따라 아기 예수님을 보러온 순종함과 낮고 천한 자들이지만 거룩을 구별할 줄 아는 판단과 진지한 겸손이 있는 자들이 구유 속의 아기 예수를 뵌 은혜를 누리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위로부터 난 지혜의 속성을 갖고 소망하고 모든 당면한 문제까지도 해결자 되시는 주께 드리며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 안에서 선한 것만을 선포해야 한다 했다
결국 이 모두를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자들을 찾으시지 않는가 하며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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