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믿음

지난주 말씀은 행동 없는 믿음에 대하여 야고보서 2장 14절로 26절이었다 믿음이 있으면 주의 뜻 안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일상적인 내용이었지만 과연 우리에게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 바친 믿음이 있는가는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아야 할 과제라 했다 1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것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2 야고보서는 예수님의 형제였는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보고서야 복음을 강력히 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 시대에 없었으므로 눈으로 보지 못했으니 믿음이 당연히 약해야 하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 성경으로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가 3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므로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역시 행하는 믿음에 있다 기생 라합이 빨간 끈을 묶어 내려  여리고성을 정탐한 두 사람의 목숨을 구하여 자기와 자기의 집도 살린 것처럼 우리도 행함으로 나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묵상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사도 바울을 말했다  하나님을 바라니 무엇인들 하시라면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비록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라도 만상에 나타난 우주만물의 질서와 오늘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이  곧 증거가 이니겠는가  행한다는 것은 확신 가운데 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이다 한가지 뿐 아니라 말씀에 나온 거룩한 명령을 기쁨으로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곧 생명이요 구원이며 영생이며 천국이다 세상에 떠돌아 다니는 물질과 유명세와 권력과 미적으로 그럴듯한 것들에게서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