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증거자

지난주 받은 말씀을 정리해본다 제목은 믿음의 증거자, 히브리서 11장 32절-40절  믿음으로 세상을 이긴 사람들을 나열하며 그들이 받은 환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증거를 받은자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곧 하나님과의 상관관계로 인한 본질적 믿음의 의미를 부여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영적인 릴레이를 하고 있다 죄와 사망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 역시 이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것이므로 고난이 와도 후에 있을 상을 생각해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더불어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신 그리스도인의 사명의식을 갖자 그렇지 않다면 자연스레 개인 주의로 살아가게 되어 기복주의의 기도나 하고 세월만 허비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가야할 약속된 본향이 있기에 그 영광의 순간을 기다리며 주께서 주시는 평안함으로 세상을 담대하게 이기는 것이라 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성도는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야 한다 곧 믿음의 연속성을 감지하며 복음과 빛을 나타내는 인생의 시간을 주께 드려야 한다 그러기에 어떠한 축복이나 고난에도 성도는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 차세대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떠해야 하겠는가로 말씀이 끝났다

묵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이 복되다 믿음의 증거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현재의 우리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지난 주 설교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성과 성도들과의 관계성과 가족간의 관계성과 이웃 사회 더 나아가서 나라와 세계까지  생각하면 기도로 또는 대화로 협력으로 예배로 내 자신이 얼마나 충실하고 견고한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하는가를 깨닫는다 과거 선진들이 당하던 혹독한 믿음의 시련이 없음에도 나는 얼마나 나태하고 안일한가 성도는 할일이 많다 받은 말씀의 순종.. 벅차지만 해야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