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와 교훈은 정말 군더더기 없이 일목정연한 위대하신 생명의 말씀이다 완전하신 가르침, 거룩한 사랑, 공평하심, 자애로우심, 칭찬과 책망을 아끼시지 않던 주님의 행적이 있던 시대를 상상해본다 그리고 창세로 거슬러 올라가 아담과 하와, 우주를 만들 때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생각해본다 성경은 분명히 사람이 글로 표현한 책이지만 성령으로 지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분명한 것은 구원과 장차 되어질 일과 심판과 예언과 하나님의 주장하심과 역력한 섭리와 경륜이 성경 전체를 흐르는 맥락인 점이다 이 세상에서 더이상의 가치 있는 것이 어디 있는가 세상에는 신성한 분노라든가 범우주적인 능력의 역사나 진리의 선포가 없다 부분적으로 정의의 실현 사랑의 헌신은 나타나지만 역사를 바꾸며 자연을 통치하고 영혼의 목마름을 채울 권능은 도무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 한 사도 바울의 믿음의 정의를 나는 지지한다 왜냐하면 통체적이며 확실하며 힘이 있는 선포이기 때문이다 어떤 철학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믿음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어떤 종교가 보지 못하지만 증거로 나타나는 것이 믿음이라 했었는가 진리란 생명과 구원 내세와 영혼의 갈 길을 내포하고 확실하게 지침해 주어야 한다 인간의 두뇌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성서의 예언들 그리고 성취된 일들에 나는 경탄하며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므로 오늘도 천지의 주재이신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양을 올린다 할렐루야 |